[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가정에 스마트 안전센서등 설치를 추진한다. 대상은 독거노인, 노인부부 가정 중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1천2백 가구다. 통계에 따르면 어르신의 40%가 낙상으로 인한 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이번 사업은 이러한 위험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밤중에 화장실을 가거나 이동 시 자동으로 밝게 불을 밝히는 센서등을 설치해 안전한 가정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스마트 안전센서등 설치는 어르신들의 삶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광명시 노인위원회에서 제안된 사업으로 주민참여예산 방식으로 진행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하안노인종합복지관과 소하노인종합복지관 생활지원사 113명이 이달 중으로 담당 어르신 가정에 스마트 안전센서등 설치를 완료하고 향후 주 1회 가정 방문 시 센서등 작동 확인 및 충전 등 사후 관리할 예정이다. 지난 4일에는 주민참여예산 위원들이 생활지원사와 함께 독거노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스마트 안전센서등 설치와 작동 시범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했다. 김 모 어르신(32년생)은 “밤에 화장실을 갈 때 주변이 너무 어두워 불안했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세심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청소년지도협의회 연합회는 지난 4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100여 명의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지도협의회 연합회 연혁과 추진 경과 보고, 유공차 표창, 회원 다짐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과 시의원, 각 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지도위원 등 많은 내빈이 축하를 위해 함께 했다. 최봉섭 광명시 청소년지도협의회 연합회 회장은 “광명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라서 지역사회를 넘어 곳곳에서 자기 역할을 감당해 내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청소년지도협의회 연합회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많은 관심과 손길이 필요하다”며 “청소년지도협의회 연합회에서 청소년 유해환경과 취약지역 계도와 순찰 활동을 통해 청소년을 선도해 가도록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앞서 광명시 청소년지도협의회 연합회는 올해 1월 각 동 청소년지도협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동굴에서 ‘살아 움직이는 공룡세상’이 펼쳐진다. 시는 광명동굴 라스코전시관에서 1억 5천만 년 전 멸종한 공룡들의 세상을 재현한 ‘광명동굴 공룡탐험전’을 7월 6일 오픈해 2025년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오픈을 하루 앞둔 5일 오전에는 광명도시공사 주관으로 ‘광명동굴 공룡탐험전’ 개관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시도의원 등 내빈과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공룡탐험전 개관을 축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그 자체로도 아름다운 자연의 신비를 품고 있는 광명동굴에서 수 억 년 전 지구를 지배했던 거대한 생명체들의 이야기를 새롭게 만나볼 수 있게 됐다”며 “재미와 교육적 가치를 동시에 담아 기획한 이번 공룡탐험전을 통해 자연의 경이로움과 생명의 신비를 느끼고 공룡의 멸종을 돌아보면서 현재 우리가 직면한 환경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룡탐험전은 선캄브리아시대 지질층 그대로 현존하는 광명동굴에서 중생대 시대 공룡들을 관람객이 직접 만지고 체험하는 오감만족 교육 콘텐츠로 구성됐다. 전시 공간은 ▲백악기·쥐라기 월드 ▲실감시네마 ▲AR 체험존 ▲힐링포레스트존 등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성화 사업 ‘행복뿜뿜! 식물키움, 행복나눔’이 지난 3일 5회차를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중장년 단독가구 7명을 대상으로 마음 돌봄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반려 식물 키우기 등의 원예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마지막 5회차 수업에서는 광명시 자살예방센터 전문가가 생명 존중 교육을 진행한 후 함께 식사하며 소감을 나누었다. 한 참여자는 “처음에는 집에서 나오는 것조차 망설였는데 참여자들과 함께 활동하고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며 좋은 시간을 보냈다”며 “다음에 이런 활동이 있으면 망설이지 않고 또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효순 위원장은 “처음으로 실시한 특성화 사업에 위원들과 참여자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해 알차게 사업이 진행됐다”며 “식물을 키우고 서로 간 마음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정임 동장은 “특성화 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중장년 단독가구 참여자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방충망을 교체해 주는 ‘주거개선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을 위해 하안2동 통장들은 관할 세대를 방문해 방충망의 상태를 점검하고 대상 가구를 추천했다. 하안2동 주민자치회는 이중 총 47가구를 선정하고 방충망을 교체했으며, 안부 확인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철 무더위 쉼터를 안내했다. 오은주 회장은 “방충망 교체로 쾌적한 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의 어려움을 세밀하게 살피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경미 동장은 “사업을 진행한 주민자치회에 감사하다”며 “주민자치회와 함께 다양한 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취약계층 아동에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기아AutoLand광명(공장장 유철희)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이선)와 함께 지난 3일 기아 광명교육센터에서 ‘2024 기아드림 희망의 K박스’ 전달식을 진행했다. 올해로 10년째를 맞는 ‘2024 기아드림 희망의 K박스’는 방학 동안 저소득가정 아동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아AutoLand광명의 대표적인 지역사회 공헌 활동이다. 전달식에는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 유철희 기아AutoLand광명 공장장, 박재형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지부 소하지회장, 이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 후 기아AutoLand광명 임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14여 종의 식료품이 담긴 희망의 K박스 350개를 포장했다. 희망의 K박스는 광명시 18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순욱 부시장은 “기아드림 희망의 K박스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10년째 이어온 기아AutoLand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문화재단은 오는 4일 전북 전주시 팔복예술공장 일원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문화예술·관광 박람회'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전주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가 주최한'2024 대한민국 문화재단 박람회'는 지역사회의 화합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를 목적으로 개최했다. 전국 116개 지역문화재단을 대상으로 △문화매개 △지역소생 △문화기획 △재원조성 △문화협치 △문화향유 6가지 분야, 총 25개의 지역문화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광명문화재단은 문화협치 부문에서 ‘지역 간 연계 협력 사업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가 상위 7개 기관 지역문화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특별상인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을 받았다. 지역 간 연계 협력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 사업은 ‘無(없을 무)경계 안양천에서, 함께 舞(춤출 무)춤추며, 안양천에서 MOVE’라는 주제로 안양천 기반 문화생활권으로 연결된 광명, 금천, 안양 세 기초문화재단이 함께 지역 연계를 통해 시민 문화향유 확대를 위한 시민 라운드테이블, 퍼레이드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올해에도 광명, 금천, 안양문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장마철이 시작되지만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광명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안양천 물놀이장과 시민체육관 물놀이장을 방문해서 청소와 수질상태 그리고 이용객의 편의시설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안양천 물놀이장의 경우 차량 주차 관련해서 민원이 많았고 그늘막이 부족하다는 의견도 있었던바 이번에 200대 주차 가능한 공간을 확보했고, 맨발걷기 및 모래놀이터 등을 추가로 조성했다. 또한 시민체육관 물놀이장도 중간에 1시간에 10분씩 물놀이장 휴식시간을 정하여 아이들이 지치지 않도록 하고, 안전시설을 재정비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고 있다. 민주당 시의원들은 여름철에 아이들의 즐거운 놀이터가 될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려가며 준비해주시는 관련부서 직원들에게 격려를 했다. 한편 물놀이장 개장일자는 안양천은 7.11~8.25까지 10:00~18:00(월요일 휴무), 시민체육관은 7.9~8.25까지 운영할 계획이지만, 시민들의 요구가 있어 개‧폐장 시간을 1시간 정도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주길 제안했다. 앞으로도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의원들은 시민의 안전과 복지 그리고 민생을 위하여 함께 현장에서 발로 뛰는 의정활동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여성비전센터 수영장은 초·중·고등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7월 29일부터 8월 16일까지 다양한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습 종목은 수영, 매트필라테스, 방송댄스, 줌바댄스로 총 10개 강좌 20명씩 20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7월 1일부터 26일까지 수영장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서일동 사장은 “여성비전센터 수영장은 올해 수심조절판 설치 등 시설보완, 수질 개선을 완료하고,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알차게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학생들은 물론 시민들도 강습을 받을 수 있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는 지난 3일 플러스 강당에서 신중년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시·그림·음악과 함께하는 ‘신중년 행복플러스 드로잉콘서트’를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에서 아티스트 정진채가 시(詩) 노래를 들려주는 가운데 박석신 화가가 신청자의 사연을 듣고 이름을 예쁜 꽃으로 피어내며 따뜻한 이야기를 통해 마음에 위로를 전하는 ‘이름꽃 드로잉’으로 신중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콘서트에 참여한 시민은 “지금까지 엄마를 아줌마로만 생각해 엄마도 소녀였다는 걸 잊고 있었다”며 “어느덧 중년이 되어 엄마를 이해하게 된 이제 엄마를 따뜻하게 안아 드려야겠다”고 감상을 전했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신중년 세대는 가정과 사회를 지탱하는 허리 역할을 하면서도 다가올 노년을 준비해야 하는 위치에 있다”며 “신중년들이 제2의 인생을 제대로 준비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인생플러스센터를 통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는 올해 4월 개소 이후 상반기 프로그램과 단기특강을 운영해 230명의 신중년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