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관내 유동 인구가 많은 버스 정류장, 마트, 약국 주변 중심으로 불볕더위 속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한 ‘어려운 이웃 찾기-이웃愛이음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제보해 줄 것을 독려했다. 박희만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정기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며 “모두가 안전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살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한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캠페인에 동참한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위기가구 제보 시 신속히 개입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 외식지원-한끼나눔 찬찬찬’, ‘소이곳간 슬기로운 같이 생활’, ‘찾아가는 광명마을냉장고의 날 운영’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10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획재정부 김윤상 제2차관 주재로 한국자산관리공사 및 4개 광역지자체와 5개 기초지자체가 참석한 ‘국가·지자체 국유재산 활용 협의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 앞서 박승원 시장은 김윤상 차관과 대구, 제주 부단체장과 함께 광명 근로청소년복지관 부지 현장 시찰에 참석해 국유재산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김 차관은 이 자리에서 “유휴·저활용 국유재산이 지역발전과 청년들의 미래를 위해 활용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함께 적극 논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현장 시찰 후 열린 협의회 회의에서는 논의 안건로 기획재정부에서 ‘지자체의 국유재산 활용 수요 적극 지원’, 자산관리공사(캠코)에서 ‘지자체 국유재산 활용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지자체별로 논의 안건 발표가 이어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국유재산 활용협의회가 광명시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국유재산의 효율적 활용을 마련해 지역발전이 촉진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과밀억제권역에 대한 규제를 완화해 3기 신도시에 직주락(職住樂)을 위한 충분한 자족 시설을 확보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1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는 과밀억제권역 12개 지자체장과 국회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과밀억제권역 규제완화 TF위원회’ 발대식이 열렸다. ‘과밀억제권역 규제완화 TF위원회’는 12개 지자체장과 국회의원이 참여하는 정책협의체다. 과밀억제권역의 불합리한 규제를 폐지하거나 완화하기 위해 공동으로 대응하고, 수도권정비계획법을 포함한 관련 법령 개정안을 공동 발의하는 등 적극적인 협력으로 국가 성장 발전을 위한 수도권 정책 패러다임을 함께 변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발대식에 이어 12개 과밀억제권역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고,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과밀억제권 취득세 중과 완화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은 “3기 신도시가 아파트만 들어선 침상도시가 되지 않기 위해선 과밀억제권역에 대한 규제를 완화해 직주락을 위한 충분한 자족 시설을 확보해야 한다”며 “과밀억제권역 규제는 도시의 경쟁력을 약화하고, 결국 쇠퇴시킬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아울러 “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감일고등학교(교장 김형오)는 10일, 17일 양일에 걸쳐 ‘파이썬(Python)을 활용한 당뇨병 예측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2022년~2023년 인공지능(AI) 선도학교를 운영해 온 감일고등학교는 인공지능 교육의 선도적 경험을 바탕으로 2023년에는 지역맞춤 경기 미래형 과학실을 구축하고 인공지능(AI)의 교과융합적 활용교육에 힘써 오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러한 융합과학적 교육활동의 일환이다. 컴퓨터 프로그래밍과 생명공학 분야를 융합하여 두 분야로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직접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피마 인디언의 데이터 세트를 이용해 당뇨병 여부를 예측하는 머신 러닝 예측 모델을 수립하고 그 정확도를 산출해보며, 생물학적 관점에서 당뇨병의 발병 원인 및 당뇨병 발병에 영향을 주는 변인들을 논리적으로 추론하여 당뇨병 발병률을 낮추는 방안을 창의적으로 모색해 보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학생들의 호응이 좋아 대상은 전학년이며 프로젝트의 진행 순서에 따른 세부 활동 주제를 보면 생물 정보학의 이해, Google Colaboratory에서 Keras모델을 활용한 피마 인디언의 데이터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미사강변중학교(교장 유선희)는 2023년도에 이어 '학교갤러리' 사업을 운영 중이다. 학교갤러리 사업은 지역 예술자원을 활용하여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예술적 체험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정서발달을 도모하고 있다. '학교갤러리' 사업은 학생들이 미술 이론을 실제 작품으로 구현하여 전시하고 있고 학기 말에는 학생들도 1인 1작품을 제작하여 전시할 계획이다. 미사강변중학교 박현정 교사는 “2학기에는 학생들이 도슨트의 경험을 해 볼 수 있도록 창의적 교육과정을 구상 중이다”고 밝혔다. 2024학년도에는 총 5회 전시가 계획되어 있으며 현재, 2회차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미사강변중학교는 '학교갤러리'를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자아 발전을 지원하고 학교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선과 확대를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달봄유치원(원장 김은열)은 지난 7월 9일, 2학년(만 4세)을 위한 협력놀이의 일환으로 '무지개 복도 미술관'을 운영했다. 이는 유아들이 놀이를 통해 협력을 경험하며 친구와 함께하는 즐거움을 알 수 있도록 마련됐다. ‘무지개 복도 미술관’은 유아들의 협동 미술작품으로 구성됐으며, '아름다운 조각보', '작은 격자무늬가 모여 커다란 또 하나의 격자 무늬되기', '나도 화가', '나의 바다·너의 바다·우리의 바다'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이 과정에서 6세(2학년) 유아들은 직접 큐레이터 역할을 맡아 미술관 운영 방식을 논의하고, 미술관의 이름을 정하는 등의 활동을 함께 했다. 이후에는 도슨트가 되어 동생, 친구, 선생님 등 교육공동체에게 미술작품을 소개하는 역할도 수행했다. 공용 공간이자 넓은 복도를 활용한 ‘무지개 복도 미술관’은 모든 유아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미술관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유아들은 ‘무지개 복도 미술관’을 통해 다양한 역할을 체험하고, 친구들과 협력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놀이에 참여한 유아는 “친구들에게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 광주고등학교(교장 박미자)는 ‘저탄소 사생대회’, ‘저탄소 게임대회’를 개최해 저탄소 사회를 향한 변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활동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학생들에게 제고시키고, 저탄소를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하여 세계시민으로써 각자의 위치에서 책임을 다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게 하기 위해 기획됐다. 광주고등학교의 대표적인 동아리인 ‘에코 오아시스’(사회적경제 동아리)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나서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많은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직접 구상하고 운영했다. 우선, 저탄소 사생대회를 개최하여 저탄소를 홍보할 수 있는 포스터를 그리고, 제출된 작품들 중 최우수작을 선정해 광주고등학교의 저탄소 대표 이미지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최우수작 그림을 USB로 제작해 상품으로 주는 것을 기획하여 참여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한다. 제작한 USB는 저탄소 게임대회의 상품으로 활용했다. 저탄소 게임대회는 에코오아시스 동아리 학생들이 교내 정화 봉사활동에서 주운 재활용 가능한 쓰레기들로 직접 만들어서 운영했다. ‘5초 준다, 자수해라’, ‘뚜껑 짝짓기’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는 여름 성수기 관광수요 증대에 따라 관람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광명동굴 운영시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광명동굴 여름 성수기 운영 기간은 7월 26일부터 8월 18일까지 24일간이며, 휴관 없이 매일 오후 7시까지 1시간 연장 운영한다. 매표 마감 시간은 동굴 운영 종료 1시간 전인 오후 6시이다. 2023년 기준 연간 관람객의 약 41.9%가 7~8월에 광명동굴을 방문한 만큼 관람객 집중에 대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하는 한편, 각종 안전 및 비상 상황 대비책을 준비 중이다. 또한, 관람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을 할 수 있도록 혼잡시간대와 혼잡한 날(주말, 공휴일)을 안내하고 있다. 서일동 사장은 “최고의 피서지 광명동굴에서 시원한 바람으로 더위를 날리시길 바란다”며, “성수기에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동굴 관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광명동굴 홈페이지와 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환경부 주관 ‘바이 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 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바이 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란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약속을 하는 캠페인으로 공공기관, 국민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여 ‘(일회용품)하나 덜 쓰고, (다회용기)두 번 더 쓰는’ 친환경 소비를 실천하는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이다. 서일동 광명도시공사 사장은 ‘플라스틱 안녕’ 의 의미로 손을 흔들며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권장하는 내용의 사진을 광명도시공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했다. 광명도시공사는 플라스틱 근절을 위해 일회용품 사용 실태 점검을 진행하고 광명도시공사 탄소 중립 생활 실천 8대 수칙을 제정하는 등 탄소 중립 생활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서일동 광명도시공사 사장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것이 탄소 중립의 첫걸음” 이라며 “앞으로 친환경 소비 실천을 위해 앞장서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임병호 이사장으로부터 추천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서일동 사장은 다음 실천 주자로 시흥도시공사 정동선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은 ‘2024 광명마당극축제x제34회 대한민국마당극축제’를 함께 만들어 나갈 축제 서포터즈‘반디 6기’20명을 오는 7월 8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 광명마당극축제x제34회 대한민국마당극축제’ 축제 서포터즈 ‘반디 6기’는 오는 2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사전 활동을 통해 축제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모집분야는 ▲홍보 ▲안내 ▲기획 부분으로 문화예술 및 축제에 관심있는 고등학생 이상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심사를 통해 오는 25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선발된 축제 서포터즈에게는 자원활동 인증서 발급과 활동 티셔츠, 다양한 굿즈 등을 제공한다. 한편, 2024 광명마당극축제x제34회 대한민국마당극축제는 8월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광명시민운동장 일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