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자살예방센터는 오는 9월 4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NO EXIT) 마약’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광명시자살예방센터가 9월 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기념해 개최하는 행사이다.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자 제정했다. 이날 천영훈 인천참사랑병원 병원장이 강사로 나서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NO EXIT) 마약’을 주제로 마약류 중독의 예방법과 치료에 대한 실제 경험담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아울러 강연 외에도 ▲광명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 ▲자살 예방 유공자 표창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 보고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광명시자살예방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할 수 있다. 권은애 보건정책과장은 “마약범죄가 증가하는 요즘 마약류 중독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 사회의 안전과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생명존중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 도움이 필요한 경우 광명시 자살예방센터, 보건복지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오는 21일까지 청소년 특별프로그램 ‘업사이클 패션 디자인 교실’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업사이클 패션 디자인 교실’은 전문적인 패션디자인 커리큘럼을 통해 지속가능한 패션 장르를 개척하고 청소년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패션디자이너의 특강을 시작으로, 지속가능한 패션디자인의 생산방법을 배우고 수강생이 직접 제작한 의상 및 아이템으로 패션쇼를 개최하는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8월 24일부터 9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총 6회 진행되며 모든 과정은 무료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만 12~18세 청소년은 오는 21일까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가 오는 9월 7일,8일 센터 앞 광장에서 개최될 ‘친환경 에코디자인 마켓-환상마켓’의 부스를 운영할 기업인 ‘환심상인’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환상마켓’은 환경친화적 디자인 상품을 전시·판매하는 친환경 시민 장터이다. 에코디자인 산업에 대한 시민의 접근성을 높이고 유망한 업사이클 창업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심상인’ 모집 대상은 버려지는 폐자원을 활용하는 업사이클 제품이나 친환경 에코디자인·콘텐츠 상품을 취급하는 창업 7년 미만의 기업이다. 센터는 심사를 통해 판매 부스 운영자 20팀, 체험 부스 운영자 6팀 등 총 26팀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환심상인’으로 선정된 기업은 참가비나 수수료 없이 환상마켓에 입점해 제품 및 체험 콘텐츠를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다. 신청 기한은 8월 23일 오후 6시까지이며,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누리집에서 모집 공고문을 확인한 후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황용운 자원순환과장은 “우수한 에코디자인 기업을 발굴해 판로를 지원하고 시장 경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명시협의회는 지난 15일 오후 광명시민체육관 실내경기장에서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2024년 우리는 하나! 광명 통일골든벨’을 개최했다. 통일골든벨은 우리나라 역사와 통일에 대해 토론하고 소통하며 그 의미를 되새겨 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맹소영 아나운서와 이영식 개그맨의 진행으로 ▲식전공연(트롯가수 박나로) ▲25문항 문제 풀이 ▲즉흥 현장 이벤트 ▲축하공연(가수 클레오) ▲경품추첨 ▲시상식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행사에는 가족 및 지인 3명이 1개 팀을 구성해 총 60개 팀이 출전해 O·X와 주·객관식으로 구성된 25문항 문제를 풀었다. 이 중 고등학생 3명으로 구성된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학생은 “공부하면서 역사와 남북문제를 다시 한번 생각하고 통일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윤배 협의회장은 “통일골든벨은 광명시민의 올바른 역사의식 및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참석한 시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더 의미가 컸다”고 말했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소방서는 지속되는 무더위 속 냉방용품 등 전기 사용량 급증에 따른 화재 발생 예방을 위한 여름철 화재안전관리 요령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체감온도 35도 안팎의 폭염이 이어지고 서울지역은 26일째 열대야가 지속되며 역대 최장 열대야를 기록하는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다. 이처럼 무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에어컨․제습기 등 전기 사용량이 증가하여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광명소방서 2024년 7월 화재통계분석에 전기적인 요인이 54.4% 절반 이상의 비율을 차지 하는 만큼 여름철 화재안전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여름철 화재안전관리 요령으로는 ▲여름철 사용량 많은 에어컨 등 전기제품 점검 ▲누전차단기 월 1회 이상 정상 작동 점검 ▲노후 전선 점검 ▲정전 시 모든 전기제품 플러그 뽑기 ▲침수 시 차단기 내리고, 전기제품은 완전히 건조 후 사용 ▲여름용 전자기기 KC 인증품 사용 ▲소화설비, 경보설비 등 안전시설 등 정상 작동 확인 등이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무더위가 지속되며 전기 사용량 증가로 인한 화재발생 위험이 높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4일 말복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하안2동 내 경로당을 방문해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은 지난 4월 새로 생긴 채움부엌(공유부엌)에서 직접 끓여 준비한 삼계탕을 지역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묻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나이가 들수록 여름을 보내기가 점점 힘들어지는데, 이렇게 따뜻한 마음으로 삼계탕을 챙겨주니 정말 감사하다”, “이렇게 영양가 있는 음식을 먹으니 무더운 여름 잘 보낼 수 있겠다”라며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노영덕 위원장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께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한 끼라도 맛있고 건강하게 식사하고 더운 여름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경미 동장은 “매년 정성스럽게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삼계탕을 끓이고 전달한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어르신들이 남은 여름을 잘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안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2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12일 광명시 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시 소속 환경미화원 37명을 대상으로 ‘청소업무 종사자 안전·복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선에서 근무하는 환경미화원을 위해0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복무 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복무 및 안전규칙 ▲근골격계질환 예방 ▲복지서비스 안내 ▲대민 친절 서비스 등이었다. 아울러 미화원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혈당과 혈압을 검사하여 건강 정보를 알려주는 시간도 가졌다. 황용운 자원순환과장은 “작업 유형에 따른 안전 행동요령이 중요하다. 현장 상황에 맞춰 안전에 유의해서 작업해야 한다”며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매년 환경미화원들에게 안전보호장구를 지급하고 주기적으로 근무환경을 점검하는 등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도서관은 오는 9월 7일 하안도서관 강당에서 ‘우리아이 공부혁명, 몰입’이라는 주제로 황농문 교수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몰입으로 자기주도학습능력과 문제해결능력을 키우는 두뇌 훈련 방법을 다룬다. 또 황 교수는 몰입을 통해 이룬 자기주도학습의 실제 사례를 들어 자녀 교육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구체적인 몰입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황농문 교수는 서울대학교 금속공학과 학사 및 카이스트 대학원 재료공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약 20년간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교수로 재직했다. 현재는 국내 최고의 몰입전문가로 활동하며 직장인, 학부모, 학생 등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몰입 확장판', '몰입 : 두 번째 이야기', '슬로싱킹'이 있다. 강연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8월 19일 오전 10시부터 광명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하안도서관은 ‘내 삶을 변화시키는 인문학’이라는 인문학 강연회를 운영하고 있다. 11월에는 염승환 이베스트투자증권 이사를 초청해 ‘알아두면 쓸모있는 자산관리 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5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4일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관내 어르신 80여 명에게 정성이 담긴 콩국수를 대접했다. 콩국수를 대접받은 한 어르신은 “광명5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와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가 베푸는 관심에 항상 고마움을 느낀다”며 인사를 전했다. 김광희 위원장은 “역대급 더위에 콩국수 나눔 행사를 준비했는데 올해도 많은 어르신과 함께해 기쁘다”며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에 콩국수가 도움이 됐길 바라며, 이번 여름도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성철 동장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과 사랑을 담아 콩국수를 준비한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런 다양한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세심한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3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4일 열린 월례회의에서 탄소중립 실천 수칙을 선언했다. 이번 선언은 통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나온 ‘탄소중립은 일상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의견을 구체화한 것이다. 이날 캠페인에 사용한 피켓은 모두 폐박스와 친환경·저탄소 물감을 사용해 제작해 선언 취지를 살렸다. 선언식 이후에는 탄소중립 교육을 진행하며 실천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정순 통장협의회장은 “기후 위기 시대 모두가 나서야 할 때”라며 “최일선에서 탄소중립 실천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은철 동장은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통장협의회에 감사하다”며 “탄소중립 수칙을 실천하며 철산3동이 탄소중립 중심 동으로 거듭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철산3동 통장협의회는 평소 종이 없는 회의를 운영하며 회의에 개인 텀블러를 지참하는 등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생활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