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도서관은 지역주민에게 자기계발과 건전한 여가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연령이 참여할 수 있는 시민강좌 및 게임창작소 강좌를 9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강좌로는 ▲성인 대상으로 실버인지놀이지도사 양성과정 2급 자격증 취득 및 어학, 글쓰기, 캘리그라피 등 7개 강좌 ▲어린이 대상으로 독후활동, 영어독서, 초등 문해력 클리닉 등 9개 강좌를 운영한다. 아울러 게임창작소에서는 게임을 활용한 코딩 및 프로그래밍 프로그램으로 ▲성인·청소년 강좌 6개 ▲어린이 강좌 9개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시민강좌는 8월 20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게임창작소 강좌는 8월 21일부터 매월 세 번째 수요일에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개인이 부담한다. 교육 기간은 9월 8일부터 12월 29일이며 강좌별 수업일시 및 운영 회차 등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 및 문화행사 신청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무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을 시원한 웃음과 감동으로 날려준 2024 광명마당극축제가 대성황을 이루고 마무리됐다. 지난 15~17일 3일간 (재)광명문화재단과 (사)한국민족극협회가 공동주최하고, 전국 15개 도시 36개 작품을 선보인 이번 축제는 광명시민마당극 공연과 글로벌 스타 밴드‘악단광칠’의 흥겨운 무대로 시작됐다. 광명시민운동장 일원과 새롭게 공연 공간으로 조성된 광명시 인생 플러스 센터 앞 광장에서는 마당극을 포함해 전통연희, 서커스, 마술, 퓨전음악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수도권에서는 오랜만에 전국의 명품 마당극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였으며, 마당극 50주년을 맞아 열린 포럼‘마당극 50년 어제와 오늘’도 광명시민회관 리허설룸을 꽉 채우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폐막식은 먼저 간 광대의 원혼을 위로하고, 광명시민들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진도 씻김굿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단심줄 놀이를 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어연선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광명 시민들의 뛰어난 문화 감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민선8기 공약 달성의 교두보가 될 2025년도 신규·역점사업 발굴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시는 19일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주요 업무보고는 23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이번 주요 업무보고는 2025년 예산편성에 앞서 민선8기 시정 목표 달성을 위해 부서별 2025년 신규·역점·현안 사업 중심으로 다룬다. 각 부서는 이번 업무보고에 앞서 지난 7월부터 국·부서별 자체 토론을 통해 2025년 주요업무를 도출했다. 52개 부서가 국·소별 직제순으로 보고하며 마지막 날 4개 출자·출연기관이 보고한다. 보고 이후 추가 논의를 거쳐 예산편성 및 사업추진 계획을 공고히 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현안 및 생활 불편 해소 등 시민 밀착형 신규사업을 비롯해 시 업무 계획과 연계되는 중앙부처 공모사업을 적극 발굴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효율적 예산 운용 등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선8기 2년이 지난 시점에서 시정 목표와 공약 달성을 위해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때”라며 “내년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국가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한 을지연습을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실시한다. 시는 이번 을지연습 기간에 전시 직제편성훈련을 비롯해 전시 현안 과제 및 전시 예산 편성 과제 토의 연습, 국가 중요시설 테러 대비 민‧관‧군‧경‧소방 실제 훈련, 소산 훈련, 민방공 대피 훈련 등을 통해 물샐틈없은 비상 대비 태세를 갖출 방침이다. 시는 통제부, 상황실, 군경합동상황실, 9개 실시부를 편성하고 을지연습 기간 내 24시간 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이번 연습에는 광명소방서, 광명경찰서 등 관계 기관 등에서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특히 20일 국가주요시설인 노온정수장에서 테러 대비 민·관·군·경·소방 통합훈련을 실시해 국가 재난 상황에 대응력을 높일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최초 상황보고회에서 “평시에 철저한 대비로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제 정세 긴장 속에 시행하는 을지연습인 만큼 실제 대응력 향상에 초점을 두고 충실히 연습에 참여해달라”며 “특히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성공적으로 을지연습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와 광명텃밭보급소는 지난 17일 농협중앙회 광명시지부 앞에서 ‘광명시작목반연합회와 함께하는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 공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2024년 공유농업 행복을 담다’의 첫 번째 사업이다. 이날 광명시작목반이 생산한 지역농산물을 판매하고 제철 채소를 이용한 요리법 안내 및 시식, 허브 음료 만들기 등 농산물을 활용해 보는 체험 등을 진행했다. 직거래 장터와 제철 채소 요리 시식에 참여한 한 시민은 “직거래 장터에서 싱싱한 채소도 구매하고, 이를 활용한 요리법까지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밝혔다. 김재흥 대표는 “2023년에 이어 올해도 공유농업 지원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지역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활용할 기회를 제공했다”며 “지역 농업에 대한 신뢰를 형성하고 농민과 시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명시는 공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2024년 공유농업 행복을 담다’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팜파티(Farm-Party) 등 공유농업 체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광명스마일라이온스클럽 354B 지구의 후원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라이온스클럽은 이른 아침부터 직접 만든 삼계탕 50세트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지우 회장은 “라이온스클럽은 모든 회원이 뜻을 모아 매년 김장 나눔, 명절맞이 떡국 나눔 등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우리의 마음과 정성이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정 동장은 “진정한 나눔을 실천하는 354B지구 광명스마일라이온스클럽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맛있는 삼계탕으로 남은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어려운 이웃 찾기-이웃애(愛)이음 캠페인’을 실시했다. 협의체는 제4회 동 주민총회에 참여한 주민을 대상으로 취약계층이 도움받을 수 있는 기관 연락처, 긴급복지 위기상담 홍보지, 홍보 물품 등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을 나눠주며 주변 이웃에 대한 관심을 독려하고 위기 가구에 대한 적극적 제보를 요청했다. 박희만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주민과 더 가깝게 소통하며 복지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한 동장은 “복지 증진을 위해 애써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복지제도를 널리 알려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사회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 외식지원’, ‘소이곳간’, ‘찾아가는 광명마을냉장고의 날’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2024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정관광 사업’을 시작했다. 시는 지난 14일 광명시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로컬메이트(광명형 공정관광 활동가) 역량강화 교육’ 개강식을 개최하고 지속가능한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정관광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을 통해 광명의 문화, 역사, 물적·인적 인프라를 연결하여 공정관광 활동가의 역량을 강화하고 공정관광 프로그램 팸투어와 로컬브랜드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로컬메이트 역량강화 교육’은 다음 달 25일까지 5회차로 진행되며 ▲공정관광 기획 ▲공정관광 운영사례 ▲공정관광 운영 노하우 등을 다뤄 공정한 관광의 개념과 중요성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교육 후에는 현장 실습 프로그램을 통한 실무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오는 9월 30일에는 2024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정관광 사업설명회가 개최된다. 설명회에서는 G-STA(광명 지속가능관광 연대) 멤버십과 공정관광에 관심 있는 시민과 함께 공정관광의 핵심 가치와 지역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할 예정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10년째 도심 속 흉물로 방치됐던 광명시 하안동 노른자 땅에 시민을 위한 복합공간이 조성될 전망이다. 광명시는 하안동 국유지 토지개발사업이 기획재정부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에서 승인됐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재부는 지난 14일 제26차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2025년도 국유재산종합계획 등 5건을 심의․의결했다. 기재부는 이날 민간의 창의력과 자본을 적극 활용해 국유지에 청년 창업과 주거 공간 등을 공급하기로 했으며, 대상지로 하안동 국유지 토지개발사업이 포함됐다. 하안동 국유지 토지개발사업은 광명시 하안동 740 일원 6만 2천여㎡ 부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광명시는 이곳에 1만 5천㎡ 규모의 청년주택을 비롯해 청년들을 위한 창업지원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 유치, 공원 등 주민 편의시설을 갖춘 복합공간인 K-청년혁신타운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재부 사업 승인에 따라 수탁자인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올해 하반기 도시개발구역 신청 및 지정, 2025년 하반기 실시계획 승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7년 부지조성 착공, 2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소하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4회 소하2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소하2동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의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결정하는 자리였다. 지역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해 그간 주민자치 활동을 비롯해 2025년도 마을사업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하2동 2025년도 주요 마을사업으로 ▲탄소중립 캠페인과 직거래 장터를 결합한 ‘ESG와 함께하는 직거래 장터 및 소이마켓’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소이 지혜나눔터 2.0’ ▲주민들의 문화생활을 풍요롭게 할 ‘소이 힐링 작은 음악회’ ▲거리와 골목 청결을 위한 ‘함께해요! 소이클린’ 등이 제안됐다. 특히 마을사업으로 처음 제안된 ‘함께해요! 소이클린’에 대해 구체적으로 의견을 나누는 공론의 장도 펼쳐졌다. 지저분한 골목에 음식물 쓰레기통을 재설치하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거리 청소에 참여하는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는 방향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주민총회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주민총회는 주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