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14일부터 공유경제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전파하는 교육 강사 및 캠페인 활동가를 양성하는 ‘2024년 광명시 공유스쿨 공유활동가 양성과정 심화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27일까지 광명시민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과정은 8월 28일부터 10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진행되며, ▲공유경제 개념 ▲공유경제와 커먼스 ▲공유경제와 플랫폼 ▲공유주택으로 알아보는 공유경제 이야기 ▲교수법 이해 ▲강의계획안 발표 등 총 8차시로 구성됐다. 한편 광명시는 공유경제의 가치 전파와 인식확산 및 청소년 대상 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공유활동가를 육성하기 위해 ‘2024년 광명시 공유스쿨 공유활동가 양성과정 기초반’을 지난 5월 7일부터 5월 30일까지 총 8차시 교육을 진행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6월부터 8월까지 총 52회에 걸쳐 관내 중학교 1학년을 대상 정서조절능력 향상프로그램 ‘감정스케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청소년들은 해당 프로그램으로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조절하고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정서 조절 기술을 배웠다. 프로그램은 ▲감정 이해하기 ▲감정 조절을 위한 생각 바꾸기 ▲공감 및 효과적 의사소통 배우기 ▲긍정적이고 효과적인 감정 해소 방법 알기 등 총 4차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내가 화가 많고 감정표현도 서툴렀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친구들과 서로의 감정을 들여다보며 대화의 기술을 배운 것이 도움이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8월 21일부터 9월 8일까지 평생학습원은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광명지식상점’ 학습자를 모집한다. ‘광명지식상점’은 시민에게 자기 주도적 학습의 장을 제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오는 9월 23일을 시작으로 4개월간 운영된다. 미래기술, 직무역량, 재무설계, 인문성찰, 건강케어, 관계학습, 시민학습 등 8개 분야 총 35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약 650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일상 속 영상편집 ▲슬기로운 건강생활 ▲시네마틱 브러쉬:영화 속 숨은 미술 이야기 ▲삼식이도 요리한다 ▲스페인(人)문학 ▲드론 축구 ▲4050 인생설계 필(必)살기 등이다. 황명옥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주말과 야간 편성을 확대해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학습자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의 통합적인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일직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부터 관내 동 최초로 광명시 공식 SNS로 연결되는 QR코드가 삽입된 일직동 소식지를 배부했다. 평균 연령이 젊은 일직동 특색에 맞춰 종이 홍보물을 줄이고 SNS 중심의 홍보활동을 강화해 탄소중립을 실천하자는 목적이다. 일직동의 2024년 6월 기준 주민 평균 연령은 37.6세다. 통장 등을 통해 일직동 곳곳에 전달되는 ‘일직동 소식지’에 삽입된 QR코드로 주민들이 쉽고 간편하게 주요 시정 소식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최근 일직동은 보다 적극적으로 시정을 홍보하기 위해 전입하는 주민이나 방문 민원인에게 SNS 구독을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신규 구독자에게 동에서 자체 제작한 친환경 EM 발효액을 지급하는 등 탄소중립에 앞장서고 있다. 김정임 동장은 “광명시 SNS는 시민에게 필요한 혜택이 매일 올라오는 훌륭한 매체”라며 “광명시에서 가장 젊은 동인 일직동을 시작으로 SNS 구독 문화가 확산돼 광명시에 종이 홍보물이 사라지는 탄소중립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일직동은 ▲유관 단체 탄소중립 피켓 챌린지 ▲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20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청소년재단과 시 관계자, 나름청소년활동센터 및 청소년운영위원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름청소년활동센터 재구조화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나름청소년활동센터를 ‘창의과학 특화 공간’으로 재구조화해 실험적인 탐구와 협업으로 새로운 것을 탐색하는 공간으로 구성하고자 시와 함께 청소년과 전문가가 추진 방향을 모색하는 것이 목적이다.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광명시 철산로 56) 6층에 위치한 나름청소년활동센터는 앞으로 472.92㎡(143평)의 면적에 메이커활동실, 아이디어연구실, 스마트팜 공간 등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시는 나름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용역을 10월까지 마무리하고 2025년 상반기에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재개발․재건축 전담지원센터를 통해 정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시장은 지난 20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재건축준비위원회와의 간담회에서 “최근 개소한 재개발·재건축 전담 지원센터에서 재건축 추진 시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설명회,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시가 재건축 정비계획 입안 제안을 준비과정에서 준비위원회가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행정적 지원 방안을 제시하는 자리였다. 간담회에는 하안주공 1~12단지, 철산주공 12~13단지, 철산KBS우성 아파트 15개 단지의 준비위원회 위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준비위원회는 재건축 사업시행 방식 결정을 위한 정보 부족과 회의 공간 부족 등을 주요 문제점으로 꼽았다. 이에 대해 박 시장은 “재개발․재건축 전담지원센터를 통해 많은 정보를 제공할 것이며 철산·하안동에 회의실로 이용할 수 있는 별도 공간을 마련하는 등 성공적인 재건축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노후 공동주택 단지의 주거환경 개선을 원하는 시민의 목소리를 항상 경청하고 있다”며 “신도심과의 균형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의 당뇨병 환자를 위한 자가관리 특화사업으로 환자의 건강과 정서를 모두 챙기고 있다. 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당뇨병 자가관리 특화사업 ‘건강리더가 이끄는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리더양성교육을 이수한 당뇨병 환자를 건강리더로 선정해 같은 당뇨병 환자와 함께 당뇨 관리를 위한 활동 계획을 세우고 함께 자가관리를 하는 환자 중심형 프로그램이다. 당뇨병은 약물치료뿐만 아니라 식습관과 생활 습관 등 자가관리가 매우 중요한 질병이다. 센터는 자조모임 운영을 통해 환자에게 자가관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같은 병을 가진 환자와 동병상련의 아픔을 나누며 공감하는 기회를 제공해 지속적 관리를 위한 정서적 안정을 찾도록 한다. 프로그램은 미국 스탠포드대학교의 산하기관인 SMRC(Self-Management Resource Center)에서 개발한 당뇨병 자조관리 프로그램을 광명시에 맞게 수정·보완해 운영된다. ▲건강한 식사 ▲스트레스 다루기 ▲저혈당 예방하기 ▲곤란한 감정 다루기 ▲스트레스 관리하기 ▲혈당조절 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의회 이재한 의원(국민의 힘, 나 선거구)은 청소년들이 학업뿐만 아니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체력관리의 중요성과 다양한 체육활동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광명시 청소년들이 매년 아마추어 야구대회를 꿈꾸고 있지만,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고, 이를 해결하기는 쉽지않는 상황이었다. 이를 알게 된 이재한 의원은 청소년들의 꿈을 지켜주기 위해 노력했고, 결국 광명시의 지원을 받아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소속 생활야구 동아리 GM레전드는 “최근 2년 동안 중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청소년이 참가하여 잘해오던 청소년야구대회가 올해는 개최가 어렵다고 생각하고 있었다"며, "이재한 의원님이 직접 제안서 작성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을 때까지 함께 노력하여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현재 GM레전드는 광명시 야구소프트볼협회와 서울·경기지역 청소년·청년 생활스포츠 야구팀을 대상으로 8월 접수를 시작으로 9월 개막식과 결승전까지 청소년 아마추어 야구대회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야구대회를 통하여 대내적으로 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도시공사, 광명시체육회 등 다양한 기관이 연계하여 광명시 생활체육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여성비전센터가 2024년 하반기 정규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하반기 정규과정은 20일 여성비전센터에서 개최된 하반기(52기) 정규과정 개강식을 시작으로 총 667명의 수강생이 4개월간 교육과정을 이수할 예정이다. 이날 개강식에는 시민, 강사, 수강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축사를 통해 “나의 삶을 바꾸고 세상을 바꾸는 힘의 원천은 교육에 있다”며 “여러분이 목표하신 교육의 성과를 꼭 달성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또 “청년, 여성, 노인 등 각 계층의 자기개발과 경제적 자립,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명시 여성비전센터의 정규과정은 25개의 자격증 취득과정과 21개의 취·창업 지원과정으로 운영된다. 자격증 취득과정에는 회계사무와 각종 요리기능사 자격과정 등이 있고, 취·창업지원과정에는 발효식품 창업과정, 온라인판매 창업과정 등이 있다. 2023년에는 자격증 취득과정 수강생 585명 중 479명이 자격증을 취득하여 82%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청년동은 9월 13일까지 광명시 열린시민청 1층 ‘아티팩트(ArtEffect)’에서 두 번째 기획 전시 ‘빛이 시작되는 이유’를 진행한다. ‘아티팩트(ArtEffect)’는 ‘Art(예술)’와 ‘Effect(영향)’의 합성어로, 청년 예술과 관객 간의 거리를 좁히고 일상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청년동에서 기획한 공간이다. 이 공간을 통해 지역 청년 시각예술가들을 적극 조명하고 지역기반의 창작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윤석화 작가의 회화 작품 15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작품에 변화하는 ‘물질’을 통해 변하지 않는 ‘마음’을 표현하고자 했으며, 빛과 그림자를 활용한 공간 연출로 관객이 단순한 그림 감상을 넘어서 ‘본다는 것’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도슨트 프로그램을 통해 작가가 직접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정재원 센터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광명시 청년들이 윤석화 작가의 빛과 그림자 표현을 감상하며, ‘내가 본 것’의 실체가 빛과 색의 세계 안에서 무한히 감각된다는 작가의 메시지를 경험할 수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