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의 1회용품 없는 특화지구 ‘무의공 음식문화거리’와 1,290만 명의 구독자를 가진 유튜버 ‘햄지’가 만났다. 지난 27일 오후 햄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집나간 햄지’에 광명 무의공 음식문화거리에서 ‘1회용품 없는 특화지구’를 체험해 보는 브이로그 영상이 올라왔다. 햄지는 영상에 광명에서 호캉스를 즐기며 무의공 음식문화거리의 가게에서 포장·배달 음식을 먹는 모습을 담았다. 카페에서 포장 주문한 커피를 다회용컵으로 제공받고, 포장·배달 주문한 음식도 다회용기로 제공받는 등 1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특화지구의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체험했다. 광명시는 경기도의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돼, 배달이나 포장 시 다회용기 사용을 장려하고자 일직동 ‘무의공 음식문화거리’와 광명동 ‘광명사거리 먹자골목’ 두 곳을 특화지구로 지정하고, 일반음식점 및 커피전문점을 대상으로 다회용기 사용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시민들의 다회용기 사용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기 위해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시민들에게는 인센티브로 할인쿠폰을 지급하고, ‘1회용품 제로데이 캠페인’을 비롯해 다회용기 사용 홍보 이벤트도 수시로 진행할 예정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1.5℃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가 탄소중립 리워드 사업의 우수사례로 거듭나고 있다. 광명시는 지난 27일 안양시가 ‘1.5℃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 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광명시 탄소중립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올해 경기도가 탄소중립 리워드 사업 ‘기후행동 기회소득’을 시행하면서, 앞서 추진하고 있는 광명시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 사업에 타 지자체의 관심이 높아진 것이다. 광명시 ‘1.5℃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참여한 시민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3년 3월 1,061명으로 시작해 2024년 8월 현재 9,400여 명의 시민이 동참하고 있으며, 올해 등록된 탄소중립 실천 건수는 33만 건에 이른다. 안양시는 벤치마킹을 위해 광명시를 방문해 사업 운영 방법과 홍보 방안, 전용 앱 개발 여부 등을 문의했다. 또 시민 만족도와 주요 민원, 분야별 보완점 등 세부 질문을 이어갔다. 벤치마킹에 참여한 안양시 공무원은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광명시민의 열정적인 참여가 인상 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7월에는 안양시 시의회의원 연구단체가 광명시탄소중립센터를 방문해 기후의병 활동과 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8월 23일에 열린 “경기도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우수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 내 장애인 평생교육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9개 기관이 수상(대상 1, 최우수상 2, 우수상 3, 장려상 3)했다. 그 중, 복지관이 추진한 ‘ESG 실천을 위한 지역형 생태환경활동가 양성사업 광명e’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광명시는 2020년 전국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하고, 교육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 사업(이하 광명e)은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국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본 콘텐츠(광명e)는 복지관에서 2023년에 신규 개설하여 운영 중인 프로그램으로, 광명시 장애인의 기후환경 인식 개선을 목표로 지역사회 넷제로 지킴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환경보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업사이클링 및 리사이클링 전시회도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 이론보다는 실습 중심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이 실생활에서 쉽게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실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광명장애인종합복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폭염과 장마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이웃이나 1인 가구가 사회적으로 고립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공적 급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성화 사업 ▲광명마을안전돌보미 등을 연계한 맞춤형 서비스를 안내했다. 박효순 위원장은 “올여름은 지속적인 무더위로 위기가구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웃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제보를 독려했다. 김정임 동장은 “정기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위기가구를 더욱 촘촘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시에서 진행하는 ‘광명시 중장년 1인 가구 생활실태조사’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연서도서관은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해 동아리 회원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2024 독서동아리 역량강화 교육’을 한다. 교육은 9월부터 11월까지 2개의 강좌로 운영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서평의 기본부터 창작 실습까지 하는 ‘읽는 독서에서 쓰는 독서로–서평 잘 쓰는 법’을 진행한다.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는 다양한 독서토론 기법을 배우고 실전 토론도 하는 ‘독서토론 어디까지 해봤니?-다양한 독서토론법’을 진행한다. 김영훈 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읽는 독서에서 쓰는 독서로 연결하는 나만의 콘텐츠 창작을 경험해 보고, 다양한 독서토론 방법을 이해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접수는 연서도서관 동아리 회원을 우선으로 하며, 일반시민은 29일 오전 10시부터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하면 된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 광명시는 지난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광명시민체육관 등에서 '제6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2024'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22개 시·군에서 총 801명이 참가했으며, 볼링, 탁구, 풋살 등 3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됐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는 '광명월드컵축구단'은 발달장애 선수들로 구성된 팀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광명시의 20대 비장애 선수들이 같은 유니폼을 입고 '광명월드컵축구단' 소속으로 원팀을 이루어 경기에 나섰다. 이들은 대회 동안 4전 4승의 완벽한 기록을 세우며 결승전에서 성남시를 3대 2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전에서 선제골을 넣은 박규태 선수(비장애 선수)는 인터뷰에서 "작년에도 통합 스포츠 경기로 함께 훈련하고 대회에 참가했지만, 우승하지 못해 많이 아쉬웠다. 이번에는 4전 4승으로 우승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 장애가 있더라도 축구를 할 수 있으며, 함께 패스를 주고받으며 결과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매우 낭만적이다. 앞으로도 통합 스포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명월드컵축구단은 지난 7월 경기도 수원에서 열린 '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지난 26일 광명광성초 학부모회 임원진과 ‘독서교육 활성화 방안 및 도서관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철산도서관 추진 사업 안내 ▲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의견 청취 ▲다변화된 환경 속 공공도서관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 ▲시민의 어문학·인문학적 소양을 성장시키기 위한 도서관의 소명 ▲도서관 이용자 편의성 개선 방안 등 도서관 운영 전반에 대해 자유롭고 진취적인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 강민영 학부모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철산도서관이 ‘주민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파악하고자 하는 의지를 느꼈다”며 “지역사회의 커뮤니티 기능을 맡고 있는 도서관의 정체성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영훈 관장은 “광명시 공공도서관은 지역 관계자와 함께하는 열린 도서관을 지향하며 주민과 활발하게 교류해 나갈 것”이라며 “도서관 운영의 새로운 전환점이 필요한 시점에 철산권역 내 학부모회와 소통 동행을 하게 돼 매우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새마을 시장 일대에서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을 발굴하기 위해 이웃의 관심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려운 이웃을 알려주세요”라는 문구가 새겨진 홍보 물품과 안내문을 시민에게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을 함께 찾아주기를 부탁했다. 고길수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함께 찾아 소외 없는 동을 만들고 싶다”며 “정기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배형식 동장은 “더운 날씨에 이웃을 위해 애써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면 맞춤형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옥길동 제일부동산과 ‘긴밀한 지역밀착형 복지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노후주택과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주거 취약계층이 많은 옥길동 특성을 고려해 동네 사랑방 역할을 하는 부동산과 함께 비주택이나 침수 우려 주택 거주민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앞으로는 부동산에서 위기가구를 제보하면 간호직 주무관과 복지돌봄팀이 동행해 주거부터 생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민간 자원을 연계한다. 고길수 위원장은 “복지서비스를 몰라 지원받지 못하는 이웃이 없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협약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라고 말했다. 배형식 동장은 “협약 체결을 계기로 관내 어려운 주민들이 많은 도움을 받길 바란다”며 “이번 협약이 민·관이 협력을 통한 공동체 상생 성장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소방서는 지난 25일 구름산 등산 중 무릎 부상 등산객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8월 25일 10시 35분경 등산 중이던 남성이 구름산 돌산전망대에서 무릎을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광명소방서 구조대와 구급대가 출동하였으며, 구조대상자를 발견하여 즉시 응급처치를 시행 후 거동이 어려워 산악용 들것을 이용하여 하산하였다. 2023년 경기도 산악사고 현황을 보면 봄․가을철 집중되던 것과 달리 여름철에도 산악구조 출동이 증가하였다. 소방서에서는 시민들의 안전한 등산을 위하여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추진 내용으로는 ▲봄․가을철 ‘산악안전지킴이’ 운영 ▲산악 안전 시설물 점검․정비 ▲심폐소생술 교육 등 산악사고 예방 활동 ▲산악구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산악구조 훈련 실시 등이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가을철이 되면 관내에 많은 등산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산악사고를 대비하여 산악구조 대응능력을 강화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