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주거래은행인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와 상생결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상생결제 제도는 중소기업의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고 거래대금의 지급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전자적 대금결제 시스템이다. 이 제도는 만기일을 지정한 외상매출채권 발행을 통해 거래기업이 결제일에 현금지급을 보장받으며, 공공기관 신용도 수준의 낮은 금융 비용으로 결제 대금을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공사는 이 제도 시행을 통해 거래하는 중소 협력업체들의 현금흐름 개선과 자금 안정성 확보를 통해 경영안정을 이루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명도시공사 서일동 사장은 “상생결제 제도 도입을 통해 동반성장 환경을 조성하고, 중소 협력업체들의 자금 안정성 확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협력업체들의 적극적인 상생결제 제도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공익활동 포럼 ‘공익활동 할 맛 나는 광명시’를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시민 80여 명이 참석해, 시민과 단체의 의견수렴을 통해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 방안을 모색하며 공익활동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류홍번 시민사회활성화전국네트워크 운영위원장은 ‘시민사회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제’ 기조 발제를 통해 시민사회 활성화를 통한 사회발전 전략을 제시하고 한국 시민사회 정책 흐름을 돌아보며 위기 진단을 통해 주요 과제를 제안했다. 이어서 유명화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장과 유병훈 ‘나란히(광명시 공익활동 청년봉사단)’ 대표가 광명시와 경기도의 공익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박상기 광명시 시민사회활성화 및 공익활동 증진위원회 위원장 주재로 이재한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장, 이태우 전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장, 강은숙 숭실대 글로벌HRD연구소 연구교수의 광명시 시민사회 활성화를 위한 과제와 역할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번 토론에서는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민주적인 집단지성이 형성될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높은 시민의식을 가진 사람들이 지역사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소하도서관은 지난 7일 가족 문화공연 블랙라이트 인형극 '종이아빠'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종이아빠'는 아빠와 놀고 싶은 은지와 종이로 변해버린 아빠를 화려한 색채와 사랑스러운 음악으로 표현한 인형극이다. 블랙라이트 기법을 활용해 어둠 속에서 도구와 신체의 움직임을 이용해 마법 같은 볼거리를 제공하며 보는 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소하도서관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과 강연, 독서문화 프로그램 등을 꾸준히 운영하며 시민들이 양질의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박진영 하안도서관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하도서관이 시민 모두를 위한 복합문화 중심지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지난 7일 성균관대 김장현 교수를 초청해 ‘AI(인공지능) 시대에서 살아남기’를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철산도서관 주요사업 ‘도서관에서 만난 명사와 통하다’ 여섯 번째 행사로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 교수는 강연에서 인공지능 시대에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과제를 비롯해 인공지능이 가져올 긍정적인 변화와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로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김장현 교수는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융합학부 교수로 2023년 글로벌 최상위 2% 연구자 리스트에 등재됐으며 tvN TV 프로그램 '벌거벗은 세계사'에서 AI를 주제로 강연한 이력이 있다. 김영훈 광명도서관장은 “AI 기술은 우리 삶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다가올 AI 시대 대비 방법을 고찰한 유익한 강연이었다”고 평했다. 한편 ‘도서관에서 만난 명사와 통하다’ 일곱 번째 강연은 배순탁 음악평론가를 초청해 ‘일상 속 대중음악’을 주제로 오는 10월 개최할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광명지역언론협의회(회장 정강희)는 9일(월) 광명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4회 올해의 광명인 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광명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치하하고 표창함으로써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2024년 제4회 올해의 광명인상 시상식’에는 정병구(문화), 윤순임 (사회·복지-개인), 그린나래봉사단(사회·복지-단체)가 선정돼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사회·복지 부문(개인) 수상자 윤순임 밝은치과의원 이사장은 “귀한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장애인 가족과 함께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온 시간이 떠오른다. 봉사 활동에 함께해 준 모든 분들께 영광을 돌리고,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상 소감을 밝혔다. 사회·복지 부문(단체) 수상자 그린나래봉사단 우수미 단장은 “오늘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5년 전 녹색어머니회와 학부모폴리스 봉사를 통해 인연을 맺은 우리 단체는 지금까지 꾸준히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 사회 활동을 이어왔다. 앞으로도 길냥이 급식소 만들기, 마음이음 정원 만들기 등 지역 사회에 기여하며 열심히 활동할 계획이다”라는 수상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은 광명전통무형유산전수관 개관 1주년을 맞이하여 9월 6일 ‘2024년 광명전통무형유산전수관 개관 1주년 기념 공연 '풍류향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공연은 광명전통무형유산전수관 입주자 이춘목(국가무형유산 서도소리 보유자), 임웅수(경기도무형유산 광명농악보유자)를 비롯해 이생강(국가무형유산 대금산조 보유자), 이춘희(국가무형유산 경기민요 보유자), 양승희(국가무형유산 가야금 산조 및 병창 보유자), 김광숙(국가무형유산 서도소리 보유자), 김경배(국가무형유산 서도소리 배뱅이굿 보유자)가 함께 출연하여 명인의 소리로 광명전통무형유산전수관 개관 1주년을 축하했다. 이번 공연은 국립국악원 무용단 정기공연 '신(新)궁중나례', 파리올림픽 ‘2024 코리아 시즌’에 초청된 '긴: 연희해체프로젝트Ⅰ'의 이인보가 연출을 맡았다. 다양한 음향, 무대 연출로 전통의 멋을 극대화했다. 또한 시민에게 국악 공연이 스며들 수 있도록 김세종 교수(한국음악학 박사)의 설명이 어우러져 개관 1주년 기념 공연의 의미를 더했다. 박승원 광명문화재단 이사장은 “선선한 저녁 광명전통무형유산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국내 최정상 뮤지션들이 광명시 가을 하늘을 비트로 수 놓는다. 광명시는 오는 28~29일 광명시민체육관 일대에서 광명시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2024 페스티벌 광명’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2024 페스티벌 광명은 광명음악명예의전당에 첫 헌액 아티스트로 선정된 김창완의 축하공연과 함께 한국 록 음악의 계보를 잇고 있는 강산에, YB 등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로맨틱펀치, CHS, 케이시, 아디오스 오디오, 공중그늘 등 국내 음악 페스티벌 시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라이브도 함께 즐길 수 있는 ‘GM 라이브’는 광명시 유일의 전문 대중음악 공연예술축제로, 절정을 맞은 가을 하늘만큼 깊은 감동과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광명의 문화적 자산인 기형도 시인 35주기를 맞아 기형도 시인의 시를 주제로 한 창작음악경연 ‘기형도음악제’ 결선 무대와 경연 입상자들이 펼치는 ‘기형도예술무대’도 시와 노래를 사랑하는 이라면 절대 놓칠 수 없는 특별한 무대다. 아울러, 흥겨운 라이브 공연과 함께 온 가족이 넓게 펼쳐진 시민체육관 잔디광장에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는 6일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나눔누리터와 함께 관내 1인 가구 어르신 및 취약계층 80가구를 위한 명절 전 나눔을 진행했다. 명절 전 나눔은 SK슈가글라이더즈 지원사업으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광명7동에 위치한 채움부엌에서 진행됐다. 이번 활동에는 센터 거점인 광명7동, 소하1동, 소하2동, 하안3동 나눔누리터 회원 30명이 함께하여, 직접 만든 전을 이웃에 전달하며 온기를 나누었다. 김영준 센터장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마음을 담아 함께 해 준 나눔누리터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어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센터는 매년 ‘추석 명절 전 나눔’을 통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온기나눔으로 하나 되는 따뜻한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재)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9월 7일 광명시립야구장에서 아마추어 야구단 8팀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광명시 청소년 야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광명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광명시와 광명시의회가 후원하며, 서울 및 경기도 내 순수 아마추어 8개 팀 120여 명이 참가했다. 7일의 개막식과 개막 경기를 시작으로 대회는 9월 28일까지 광명시립야구장에서 진행된다. 광명시 청소년 야구대회는 아마야구와 청소년 생활스포츠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2년부터 GM레전드 청소년 야구 동아리가 직접 기획하여 진행해왔다. 그러나 올해는 예산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운영 가능성이 낮았으나, 광명시와 광명시의회, 광명시 체육회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대회가 재개되어 3회째를 맞이하게 되었다. 대회 개최를 위해 앞장 섰던 광명시의회 이재한 자치행정교육위원장은 “청소년들에게 스포츠 활동은 신체적 성장뿐만 아니라 단체활동을 통한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데 필수적인 덕목”이라며, “많은 아마추어 팀들이 참여해 광명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스포츠에 대한 열정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제4회 광명시 평화주간을 앞두고 지난 7일 안양천 햇무리광장에서 학생미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유아부터 초·중·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 200여 명이 ‘일상에서의 평화’와 ‘독립운동과 평화통일’이라는 주제로 그림을 그리며 함께 온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대회는 평화주간 행사에 앞서 열린 사전 행사로, 다양한 체험존에서 페이스 페인팅, 우드아트 만들기, 꽃 화분 메모꽂이 만들기 등의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그림도 그리고 체험존에서 다양한 체험도 하며 가족과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며 “내가 살고 있는 광명의 아름다움과 평화로움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독립운동가들 덕분에 현재의 평화가 가능하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영 자치분권과장은 “이번 미술대회는 독립운동과 현재의 평화 정책으로 이룬 평화를 미술로 다양하게 표현하는 기회였다”며 “오늘 많은 학생이 창의적이고 멋진 그림을 통해 평화의 중요성을 알렸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광명시장상(대상) 4명, 교육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