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소하1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9일 추석을 앞두고 ‘추석맞이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적십자봉사회는 이른 아침부터 동 주민센터에 모여 손수 만든 김치를 취약계층과 독거 어르신 등 45가구에 전달했다. 최명숙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김치를 준비했다”며 “주민 모두 풍성한 한가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미경 동장은 “이웃을 위해 정성 가득한 김치를 만들고 안부를 물어봐 준 적십자봉사회에 감사하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독거 어르신에게 힘이 됐을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소하1동 적십자봉사회는 2002년부터 매년 김치나눔행사를 23년째 진행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소하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9일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와 금호어울림아파트 단지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기나눔 기금모음 바자회를 개최했다. 바자회에서는 참기름, 들기름, 참깨, 땅콩, 멸치액젓, 미역, 다시마, 김, 더덕 등 추석 명절 요리에 주로 쓰이는 식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수익금은 전액 연말 진행할 김장김치 나눔 행사 재료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소하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해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김장김치를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100여 세대에 전달했으며 올해는 설맞이 떡국떡 선물 전달, 제52회 어버이날 맞이 소불고기 전골 밀키트 나눔, 고추장 담그기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미경 동장은 “이웃에 대한 배려와 관심으로 다양한 봉사를 해온 소하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소하1동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 취약계층 10가구에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에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며 이웃사랑 나눔 실천의 의미를 나눴다. 이날 제공한 온누리상품권은 일직동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박효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기쁨과 행복 가득한 추석 명절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김정임 동장은 “명절을 맞아 나눔 실천에 힘써주시는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추석에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즐거운 추석을 보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한끼나눔 식사 지원 행사 및 안부 확인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광명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는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의 ‘집에서 환경보호 실천하자! 친환경 리빙백서 뉴디즈’와 푸름청소년활동센터의 ‘청소년생태복원활동 두뼘 탄소저감 정원만들기’ 교육 프로그램이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지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은 환경교육법 제21조에 따라 시민 환경교육프로그램의 친환경성, 우수성, 안정성 등을 평가해 지정된다. 광명시는 2023년 광명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안터생태교육센터 생태교육프로그램’과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그린뉴딜 뉴디’가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지정된 후 이번 지정으로 현재 총 4개의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집에서 환경보호 실천하자! 친환경 리빙백서 뉴디즈’는 무심코 넘어가는 환경문제를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백서로 담아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을 위한 실천을 이끌어내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생태복원활동 두뼘 탄소저감 정원만들기’는 기후변화가 미치는 영향을 깨닫고 두뼘 탄소저감 정원을 직접 만들어 탄소중립 실천가가 되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추후 관내 초등학생 대상으로 진행 중인 물 환경교육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일 강당에서 220여 명의 어르신과 ‘정(情)다운 한가위’ 행사를 진행했다. ‘정(情)다운 한가위’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어르신과 이웃의 정을 나누고 따뜻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이날 행사는 ▲공동차례 지내기 ▲광명제일라이온스클럽 후원 전달식 ▲추석맞이 노래자랑 및 추억의 뽑기 ▲한가위 맞이 전통놀이 ▲특식과 선물 드리기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거동이 어려운 재가 어르신 32가정에는 철산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명절 선물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번 행사는 광명제일라이온스클럽 후원금 250만 원, 공동모금회 혼합선물 92세트, 사단법인희망을나누는사람들 생필품 약 200개 등 관내 단체 및 기관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전통놀이를 하니 어릴 적 생각이 나서 행복했다”며 “복지관에서 맛있는 밥을 먹고 선물도 받으니 마음이 보름달처럼 넉넉해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토일 광명제일라이온스클럽 회장은 “한가위를 앞두고 진행한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도서관은 도서 대출 후 장기 연체 등으로 인해 제적된 회원 대상 자격회복제를 실시한다. 도서관은 심사를 통해 규정을 준수하고 성실히 이용할 의지가 있는 제적회원을 선정, 도서 대출회원 자격을 회복시킬 예정이다. 신청은 11월 30일까지 광명시 도서관(하안, 광명, 철산, 소하, 충현, 연서)에 방문해 신청서와 서약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은 도서 대출 후 장기간 연체했거나 분실해 제적된 지 3년이 경과한 회원이다. 이전에 이 제도를 통해 자격 회복된 회원이 다시 제적된 경우는 신청이 불가하다.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도서관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실시하는 제도로 오랜 기간 도서관을 이용하지 못한 제적회원들에게 기쁜 소식이 될 전망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광명건강체육센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대적 시설로 새단장한 광명건강체육센터는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건강과 체육 활동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광명도시공사는 체육센터 운영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며 배드민턴, 탁구, 인라인스케이트, 풋살, 요가, 필라테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문가 지도하에 진행할 예정이다. 수영장 시설은 현재 공사 중이며, 개장 일정은 공사가 완료된 후 별도로 공지될 예정이다. 광명도시공사 서일동 사장은 “광명건강체육센터가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체육활동 참여를 적극 지원하며, 지역사회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경찰서는 9월 10일 소하동 소재 충현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양동재 광명서장을 비롯하여 이용현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 정영식 광명시의회 의원, 광명경찰서녹색어머니회와 모범운전자회 등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힘쓰는 기관 및 단체들이 참여하여 아이들의 통학 지도 및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시설물 운영 상태를 점검 하였으며 횡단보도에서 일단 멈추는 배려 운전 유도를 위한 ‘아이먼저’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였다. 양동재 광명서장은 ‘아동,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 경찰 본연의 소임이기에 우리 아이들의 학교 가는 길이 안전하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자’며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하였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도시공사가 추석연휴를 맞아 노상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을 실시한다. 공사는 추석연휴 기간인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공사에서 운영 중인 노상 공영주차장(7권역, 553면)을 전면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개방은 추석연휴를 맞아 주차난 해소 및 시민 주차 편의제공 목적으로 진행된다. 노상 공영주차장은 철산동 상업지역과 하안동 상업지역 내 인파가 밀집되는 곳을 중심으로 개방되며 해당 주차장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위치 및 운영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광명도시공사 서일동 사장은“귀성객들이 주차로 인한 어려움이 없게 주차장 무료 개방을 추진하게 됐다”라며“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연휴에 가족과 이웃이 함께 즐겁게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민 여러분,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보내세요” 광명시는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가족과 함께 건강하고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특히 시민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삼고, 민생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빈틈없이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우선 차질 없는 대책 시행을 위해 이 기간 총괄반, 재난·재해대책반, 교통대책반, 보건의료반, 청소대책반 등 11개 대응반에 520명의 인력을 투입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응급의료체계 유지, 재난 안전 분야 대응반 24시간 가동 시는 추석 연휴 동안 응급상황에 대비해 응급·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을 운영하며,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통해 응급 의료시설 이용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추석 당일인 17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보건소를 운영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응급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은 광명시 보건소 및 응급의료포털 누리집에서 확인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