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11일 철산3동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와 농협은행 앞에서 ‘추석맞이 행복 나눔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고 이웃돕기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로 미역, 김, 다시마, 들기름, 참기름 등 다양한 농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해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임순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 단체원들과 행정복지센터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행사를 원활히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하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권위향 동장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도 이웃사랑 실천에 나서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철산3동의 따뜻한 나눔이 계속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지난 11일 ‘추석맞이 저소득가정 후원 물품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저소득 가구를 위한 온누리 상품권과 송편 등 총 140만 원 상당의 선물세트가 전달됐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동 단체원이 협력하여 마련한 후원금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후원금으로 마련된 온누리 상품권과 송편은 관내 저소득 가구에 고루 배분됐다. 엄영기 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미현 동장은 “저소득 가정이 추석 명절을 잘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지원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저소득 가정을 위해 행정적으로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취약가구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총 2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지원했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단체원들이 협력하여 마련한 후원금으로 진행되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식료품 지원 외에도, 대상자들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개인의 상황을 면밀히 분석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대상자의 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며 어려움이 없는지 확인한다. 엄영기 위원장은 “저소득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연간 5회 맞춤형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싶다”고 밝혔다. 최미현 동장은 “동에서는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소하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11일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석맞이 어르신 행복밥상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 따뜻한 밥상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새마을협의회는 이른 아침부터 모여 정성껏 준비한 불고기와 배추김치를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70가구에 전달했다. 이들은 정성 가득한 음식을 준비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선사했다. 강선일 소하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불고기와 배추김치를 받고 기뻐하는 주민들의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종한 소하2동 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베풀기 위해 힘써주신 새마을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소하2동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 돕기 ▲방역 활동 ▲명절 음식 나눔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꽃심기 행사 ▲밑반찬 전달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힘쓰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명륜진사갈비 광명하안점 후원으로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100만 원 상당의 포장양념갈비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되며, 추석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 상승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완수 대표는 “우리 이웃이 추석 명절에 가족과 함께 맛있는 갈비를 먹는 풍성한 한가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명숙 위원장은 “영양 넘치는 갈비를 정성껏 준비해 주신 정완수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많은 분들이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말했다. 이민정 동장은 “명절에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분들 덕분에 우리 마을이 점점 살기 좋아지고 있다”며, “명륜진사갈비 광명하안점이 앞으로도 계속 번창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11일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과 도시재생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 도시재생 전략계획 변경(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에서 발표한 광명시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안)은 정부의 도시재생 정책과 급속히 변하는 지역 여건을 반영해 광명과 철산에 집중된 도시재생사업을 소하동까지 확대하고, 기존 전략계획 목표에 탄소중립형 주거환경정비, 범죄예방 안전 도시 조성, 재난·재해 방재시설 등 추가 보완하는 내용이 담겼다. 시는 지난 6월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안)에 대한 시의회 의견 청취를 마쳤고,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검토해 10월 중 경기도에 전략계획 변경(안)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김남숙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공청회에 나온 의견을 적극 수렴해 주민과 함께 광명시형 상생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국가 도시재생 공모사업 선정에 기틀을 마련해 지역 주민에게 수혜가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10~11일 금연지도원 25명을 대상으로 금연구역 확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보건복지부의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교 시설 경계 30m(기존 10m) 이내에서 흡연 시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교육 내용에는 ▲확대된 금연구역 안내 ▲금연구역 내 과태료 부과 기준 ▲금연구역 관리 방법 등이 포함됐다. 광명시 금연지도원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주변 30미터 구역에서 금연 지도 및 단속, 캠페인 활동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 금연 지도원은 “교육을 통해 금연구역 관련 법 개정 사항을 명확하게 이해했다”며 “담배연기 없이 쾌적한 광명시를 만드는 데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아동․청소년의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금연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열린 ‘업사이클 환상데이’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의 이전 개관을 기념해 "환경을 생각(想)하는 특별한 날(DAY)"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서는 ▲친환경 마켓 ▲저탄소 음식 요리 경연 ▲업사이클 패션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5년째를 맞이한 ‘환상마켓’은 업사이클 상품, 공예 체험 키트, 반려 식물 등 친환경 디자인 제품을 현장 할인가로 판매하며, 25팀의 창업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판로를 제공했다. 특히, 마켓에 참여한 ‘환심상인’들은 행사 매출의 일부를 광명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에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했다. ▲버려지는 웨딩드레스를 활용한 업사이클 소품 만들기 ▲일회용 비닐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천연 밀랍랩 만들기 ▲커피박을 재활용한 다양한 체험 등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환상푸드 요리 경연’은 친환경 요리를 주제로 열렸다. 예선을 통과한 1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광명 과학고’ 설립 추진에 광명시만의 차별성과 경쟁력 개발을 목표로 본격적인 연구에 돌입했다. 시는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과학고 설립을 위한 기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이용현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세부 진행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광명 과학고’ 차별성 개발 및 과학 교육 다양성 확장 논의를 위해 마련됐으며 ▲광명시 과학고 설립 여건 및 교육 환경 분석 ▲시민 사회 의견 수렴 ▲광명 과학고 유치 타당성 및 차별성 발굴 등이 주요 과업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시는 시민 사회의 탄탄한 지지를 기반으로 과학고 유치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다양한 시민과 교육전문가, 이해관계자 등 실수요자 중심 각계각층의 의견을 모아 대응 전략을 모색할 방침이다. 과학고 유치의 필요성에 대해 시는 3기 신도시와 광명시흥테크노밸리 개발에 대비해 광명시 과학 인재 양성 기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KTX광명역과 함께 GTX-D, GTX-G 등 7개의 신규 철도 노선 개통이 예정된 교통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도넛 경제 모델을 도입해 지속 가능한 도시로의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 박승원 시장은 지난 11일 헤이그라운드 브릭스 성수에서 열린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도넛 도시 포럼’에서 ‘그린리모델링으로 주민 삶의 기초를 높이는 방법’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번 포럼은 녹색전환연구소,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등 주최로 생태적 한계를 지키며 사회적 기초를 강화하는 도넛 경제 모델을 바탕으로, 도시가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녹색전환연구소 이유진 소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배보람 녹색전환연구소 팀장과 Doughnut Economics Action Lab의 레오노라 그레체바가 ‘도넛 모델과 1.5도 세계를 지키는 도넛 도시’ 국내외 사례를 발표했다. 도넛 도시는 도넛의 작은 원과 큰 원 사이 공간의 조화와 균형에서 착안해 자연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사람들이 필요한 것을 갖추고, 함께 잘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을 뜻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포럼에서 광명시의 그린리모델링 정책을 소개하며, 건물의 에너지 효율 개선과 주거 환경 향상 중심으로 도시 재생 방안을 도넛 모델 관점에서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