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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세상이야기

군포시 산본1동, 침수 피해지역 이재민 돕기 온정 이어져!

- 농협은행 군포시지부, 군포농협, 대한불교 조계종, 로터리클럽, BBQ 등에서 이재민 후원

[군포=구민지 기자] 산본1동 행정복지센터에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주민을 도우려는 온정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농협은행 군포시지부에서 라면 500박스, 군포농협협동조합에서 컵라면 1,200개, 대한불교 조계종 정각사에서 10KG쌀 50포, 군포금화로터리클럽에서 마스크 16,000매와 롤휴지 30개입 150개, BBQ산본1호점에서 마스크 4,000매를 전달해 이재민 구호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농협은행 군포시지부, 군포농협, 대한불교 조계종, 로터리클럽, BBQ 등에서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산본1동 행정복지센터)

 

이외도 산본1동 통장협의회에서 현금 100만원, 산본시장상인회에서 300만원을 기탁할 예정으로 지역사회 곳곳에서 기부 릴레이가 펼쳐지며 침수피해로 고통받는 이재민을 위해 연일 후원 문의 및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아울러, 지난 8월 22일에는 산본1동 행정복지센터 직원(16명), 매화종합사회복지관 직원(6명), 자원봉사자 (21명)이 침수 피해 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하여 구호품을 전달하고, 긴급지원제도 등 복지서비스를 안내하는 등 수해 피해 주민을 지원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복순 산본1동장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지역사회 많은 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말하며 이재민 돕기를 위해 이어지는 온정의 손길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후원문의는 산본1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031-390-863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