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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의왕시 중앙도서관, 5월 ‘문화가 있는 날’번개독서토론 운영!

- 5월 25일(수) 저녁 7시 번개독서토론 진행
- 정세랑 작가의 소설 '시선으로부터'를 읽고 자유로운 토론 진행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중앙도서관에서는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열리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5월 25일(수) 저녁 7시에 번개독서토론을 진행한다.

 

1시간 30분이라는 제한된 시간 동안 참여자간 밀도 있는 토론을 진행하고 모임을 종료한다는 의미에서 번개독서토론으로 명명된 이번 행사는 지난 해 12월 특별독서문화행사로 개최, 참여자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중앙도서관 전경(사진제공=의왕시)

 

이번 토론에서는 2020년 다수의 매체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정세랑 작가의 소설 <시선으로부터>를 읽고, 역할과 경계가 움직이는 현대의 가족을 주제로 자유로운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는 5월 2일 오전 9시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중앙도서관(☎031-345-3662)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진석 도서관정책과장은 “함께 책을 읽고 의견을 나누는 독서문화를 만들기 위해 번개독서토론을 개최하게 됐다”며 “독서 후 자신의 관점을 타인과 공유하고 싶은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매달 마지막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에 의미 있는 토론이 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