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은 2일 군포시청소년수련관 4층 극장에서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김덕희 대표이사를 비롯한 재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올해 시무식은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 대표이사의 ESG 및 윤리경영 의지
김덕희 대표이사는 신년사를 통해 “다사다난했던 작년 한 해,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에 힘입어 괄목할 만한 성장의 결실을 맺었다”고 임직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군포시청소년재단이 ESG 경영과 윤리경영을 기반으로 새롭게 도약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다섯 가지 중점과제로 ▲사회적 가치 실현, ▲윤리·청렴 경영 강화,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 ▲군포시 시정 방침과 연계된 재단 운영, ▲일하고 싶은 조직, 성과와 보상이 공정한 조직, 자기 계발이 가능한 조직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군포시 청소년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캠페인
이번 캠페인은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재단 임직원 전원이 참여해 환경보호를 위한 실질적 노력을 다짐했고,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탄소중립 일상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직접 캠페인에 참여해 함께 변화를 만들어 가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이를 통해 친환경 실천 문화가 지역사회 전체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