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구민지 기자] (재)의왕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성제)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2월 3, 10, 17일 3일을 걸쳐 진행된 개관 3주년 기념 ‘12월의 모아랜드 페스티벌’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토요체험 부스(타로카드, 페이스페인팅, 소이캔들 만들기), 카페지기와 청소년콘텐츠제작단 청소년이 운영하는 이벤트 부스, 마술쇼 등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연말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경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청소년콘텐츠제작단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홍보영상(https://youtu.be/3a4wbiWDrQ8)을 제작하고 직접 이벤트 부스를 운영해 또래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을 위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축제의 장”이라며 “청소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