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구민지 기자] 경기도청소년재단협의회 소속 청소년재단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재단별 직원을 대상으로 ESG 경영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11월 1일부터 12월 7일까지 “솔선만보(솔선수범하여 만 보 걷기)”라는 이름으로 경기도청소년재단협의회 소속 재단별로 진행했으며, 대중교통 이용 및 만 보 걷기를 통해 탄소배출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경기도청소년재단협의회 소속 청소년재단 직원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 장기적 관점에서 친환경 및 사회적 책임 경영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경기도청소년재단협의회 회장(고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박윤희)은 “청소년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지도하기 위해 재단 직원들이 먼저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라면서 “재단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 가능한 경영, 친환경 경영 등에 관한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이에 맞추어 성장하는 재단이 되기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다”라며 청소년 지도에 있어 환경보호, 사회공헌활동, 법과 윤리를 준수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청소년재단협의회는 현재 14개의 청소년재단(고양시, 광명시, 구리시, 김포시, 부천시, 성남시, 수원시, 안산시, 안양시, 용인시, 의왕시, 의정부시, 이천시, 화성시)이 함께하고 있으며 협의·연구 및 정보교환을 통해 경기도 내 청소년재단의 공동 발전을 모색하고자 2015년에 출범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