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시민들에게 보다 품격 있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1월 30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마음을 움직이는 시민 우선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9월 ~ 11월 간 시민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행정의 신속·정확·적극성을 높이기 위한 민원만족도 조사와 주민센터별 맞춤형 민원 응대법 교육을 운영한 데 이어 공무원의 민원처리 역량강화를 위해 이날 전 직원 친절 함양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교육은 오전 오후로 나눠 2차로 진행됐으며, 오케스트라의 3중협주 연주로 공직자의 마음을 여는 것을 시작으로,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역지사지 태도’, 슬기로운 민원 응대 대화법, 긍정적인 소통방식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속적인 친절교육을 통해 공직자 친절 마인드를 향상시키고,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의왕시, 시민이 최우선이 되는 의왕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