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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의왕시 꿈누리국악예술단, 경기도 문화의날 ‘조선풍류’ 참여!

- 의왕시 문화 확산 위해 한국의 흥 선보여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소속 꿈누리국악예술단은 지난 21일 경기도와 의왕시가 함께 주최한 경기도 문화의 날 ‘조선풍류’에 참여해 공연을 펼쳤다.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사)한국국악협회 의왕시지부가 주관해 진행한 이날 행사에서 꿈누리국악예술단은 국악연희 타야컬처스와 함께 무대를 꾸몄다.

 

 꿈누리국악예술단(사진제공=의왕시)

 

꿈누리국악예술단은 판소리 심청가 中 ‘섯던 자리에’를 시작으로 국악 동요 ‘나는 가야금이 될거야’, ‘판소리 한마당 벌려보자’와 함께 앉은반 사물놀이와 판굿 공연을 펼쳐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꿈누리국악예술단(사진제공=의왕시)

 

꿈누리국악예술단은 이번 경기도 문화의날 운영을 위해 전남순 예술감독과 박성희 트레이너가 주축이 되어 공연을 선보이고, 공연에 앞서 국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위해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가야금과 사물놀이 체험을 준비해 일상 속 쉽게 접하기 어려운 국악기들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했다.

 

 꿈누리국악예술단(사진제공=의왕시)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오늘 선보인 꿈누리국악예술단의 공연이 시민여러분들에게 국악의 멋과 흥을 알리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문화·예술 활동과 더불어 지역주민의 문화생활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누리국악예술단은 2010년에 창단해 12년 째 다양한 공연으로 우리나라의 전통을 계승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예술단과 관련한 사항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031-346-818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