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은 2025년 4월 4일(금) 식목일을 기념하여 하안주공 13단지 내 병아리 공원 화단에서 건강한마을만들기모임과 함께하는 ”뿌리 깊은 사이, 푸른 마을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의 건강한마을만들기모임은 하안주공 13단지 내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하여 매년 화단 조성활동, 지역주민을 위한 캠페인, 병아리 공원 운동 활동을 진행하는 주민모임이다.

매년 식목일 행사를 위하여 직접 화훼 단지에 방문하여 심을 꽃을 선별하고, 파손된 화분을 교체하는 등 행사 준비와 진행에 있어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하는 문화복지마을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고있다.

또한, 2022년부터 식목일 행사에 묘목 후원으로 함께해 준 사단법인 자연보호중앙연맹 광명시협의회(회장 천세환)에서 올해에도 묘목(영산홍 100그루 등)을 후원하여 식목일 행사를 더욱 따뜻하고 풍성하게 하였다.

이번 식목일 행사는 ’뿌리깊은 사이, 푸른 마을 만들기‘라는 주제로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의 건강한마을만들기모임 회원, 20명 이상의 지역주민들이 함께 화단을 조성하면서 이웃 간의 공동체 의식과 유대감을 높이고 다양한 꽃과 나무를 심으며 푸른 마을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였다.

주민들이 심은 꽃과 나무에 이름표를 부착하여 주도적으로 화단을 정비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독려할 수 있었다.

건강한마을만들기모임의 정천수 회장은 ”많은 이웃들이 함께 화단을 조성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식목활동을 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함께 푸른 마을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전하였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의 김재란 관장은 ”식목일을 맞이하여 주민들과 함께 마을을 푸르게 만들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함께 동참해 주신 주민들의 노력과 땀이 꽃보다 더 아름답고 생기 넘쳤다고 생각된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건강하고 밝은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며, 더불어 묘목 후원으로 힘써주신 자연보호중앙연맹 광명시협의회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건강한마을만들기모임은 화단 조성활동뿐만 아니라 마을클린데이(플로깅 활동), 운동기구 대여활동 등 다양한 마을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6월부터 탄(소중립)탄(소제로) HAAN 깨끗한 임대단지 만들기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올바른 분리수거 캠페인, 탄소중립 교육 등으로 지속가능한 우리마을을 만들기 위해 힘쓸 예정으로 관심있는 하안3동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모임에 참여할 수 있다. (문의: 하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