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세마동 8개 단체연합은 지난 13일, 세마동 관내 4개 권역에서 '2025년 8개 단체와 함께하는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세마동 행정복지센터 내 8개 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세마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사전에 환경정화가 필요한 지역을 예찰한 후,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을 중심으로 정화 작업을 실시했다.
환경정화 활동이 진행된 4개 권역은 서랑저수지 일원, 서부우회도로 일원,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일원, 세마역 일원으로 지정됐다.
유미정 세마동장은 "미세먼지와 황사가 심한 가운데에서도 깨끗한 환경을 위해 참여해주신 8개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활동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8개 단체연합과 함께 지역 곳곳을 지정하여 꾸준한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세마동 8개 단체연합은 매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환경보호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