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은 2월 18일부터 19일까지 2025년 한 해의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과 1차 활동교육을 진행하였다.
2025년 하안종합사회복지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3개의 사업단(장애인가정 식사전달도우미 60명, 사회복지시설 도우미 36명, 마을환경 도우미 54명)으로 구성되어 총 150명이 활동하게 된다.

설레임과 기대감으로 시작된 발대식에서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된 어르신들이 참여자로써 품위를 지키며 정직과 성실한 태도로 활동할 것을 선서하며, 마음가짐을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참여자 대표 선서자 전숙란 어르신은 “노인사회활동 참여자로서의 마음가짐과 태도를 한번 더 가질 수 있었고, 책임감 있게 활동 임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진행된 1차 활동교육에서는 참여 어르신의 사업이해를 돕기 위한 직무이해교육, 안전한 활동을 도모하기 위한 혹한기 안전활동교육을 진행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사업단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안전교육을 통해 사고 예방 방법을 배워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을 것 같다.” 며 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표현하였다.

김재란 관장은 발대식에 참석하여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이 사업 종료일까지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저희 직원들이 노력할 것이며, 일자리 활동을 통해 참여 어르신 모두가 더욱 활기차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을 위해 함께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