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광명지부(회장 나기수)는 한국예총 광명지회가 주최하며 ‘훌륭한 영화인 발굴’과 ‘광명시 영화예술 문화도시 발전’을 위한 제4회 광명영화제가 11월 30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1시 30분 초청 배우와 함께하는 포토 존 촬영을 시작으로 오후 2시에 개막한다고 밝혔다.
광명영화인협회(회장 나기수)는 지난 9월 10일부터 10월 11일까지 단편영화 공모를 진행해 모두 265편의 작품을 접수 받고 10월 12일부터 10월 22일까지 1차 심사를 거쳐 33편을 선정 10월 23일부터 28일까지 최종 20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나기수 회장은 “제4회 광명영화제 단편영화제는 총 265편의 작품이 접수돼 광명영화제가 계속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며 “열정적으로 작품을 만들고 출품해 주신 모든 영화인에게 감사드린다”며 “출품된 작품은 치열한 경쟁 끝에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 20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나 회장은 “올해는 개막작 ‘소하리 아이들 1968’과 배우 김보연, 이동준, 전원주, 개그우먼 김지선 등 배우 100여 명이 제4회 광명영화제 참석할 예정”이라며 “새로운 작품을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훌륭한 영화인 발굴, 광명시 영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나기수 회장은 “무엇보다 광명 시민들께서 많이 오셔서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제4회 광명영화제 시상은 20편 중 대상 1편(200만 원과 트로피), 최우수상 2편(100만 원과 트로피), 우수상 2편(80만 원과 트로피), 장려상 15편이 선정되며, 남자 연기자상 1명(50만 원), 여자 연기자상 1명(50만 원)에게 수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