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7 (목)

  • 구름조금동두천 15.8℃
  • 맑음강릉 16.9℃
  • 맑음서울 19.7℃
  • 구름많음대전 18.2℃
  • 맑음대구 18.3℃
  • 구름많음울산 19.5℃
  • 맑음광주 19.7℃
  • 흐림부산 21.1℃
  • 맑음고창 16.9℃
  • 구름많음제주 23.0℃
  • 구름조금강화 15.9℃
  • 흐림보은 15.1℃
  • 구름많음금산 16.9℃
  • 맑음강진군 19.9℃
  • 맑음경주시 16.8℃
  • 구름많음거제 20.8℃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문화

광명시, ‘2024 책축제’ 성황리에 개최!

- 1,0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하여 독서 문화를 함께 나눠
- 우루루시민안전봉사단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행사장 곳곳을 누비며 안전 관리에 힘써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명시민체육관 일대에서 ‘책 속의 마법, 광명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2024 광명시 책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으며, 1,0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하여 독서 문화를 함께 나누었다.

 

이번 축제는 지역 내 작은도서관, 독서동아리, 유관단체 등 다양한 독서문화공동체가 참여하여 각자의 특색을 살린 부스를 운영했다.

 

 

행사에서는 특히 올해의 책 어린이 부문에 선정된 황지영 작가의 '달팽이도 달린다' 북토크와 서율밴드의 공연이 어우러진 북콘서트가 열렸다.

 

 

또한, 광명시와 올해의 책에 관한 OX 문제를 풀어보는 ‘도전! OX 퀴즈’ 이벤트도 진행되어 많은 호응을 얻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축제는 책을 사랑하는 광명시민과 지역의 독서문화공동체가 함께 만들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축제를 통해 책과 더 가까워지고 쌓은 즐거운 기억이 일상에서도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장에서는 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우루루시민안전봉사단(회장 김종호, 경기도총괄단장 구필회)도 빼놓을 수 없는 존재였다.

 

 

봉사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행사장 곳곳을 누비며 안전 관리에 힘썼다.

 

 

구필회 단장은 “시민들이 안전한 가운데 축제를 즐기는 모습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며, “오늘도 함께 봉사한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2024 광명시 책축제’는 시민들에게 책의 즐거움을 재확인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축제의 장을 마련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