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구민지 기자] 수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보훈)는 여름철 장마 및 폭염에 취약한 계층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실시하였다.
수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가야종합사회복지관과 가야2차 LH주거행 복지원센터, 주민자치회 복지교육분과 위원들과 함께 2인 1조, 9개조를 편성하여 돌봄세대 900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하였다.
폭염대비 물품과 여름철 안전수칙 및 위기발생 시 기관별 긴급복지 서비스 이용정보 안내문을 함께 전달하되 17일 방문 시 부재 세대는 18일 재방문하여 가가호호 안부확인을 통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은 없는지 세심히 살폈다.
조보훈 위원장은 “긴 장마와 폭염속 취약계층이 더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