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김상돈 시장)는 지난 24일 의왕시 아동참여기구(아동참여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 대표 7명이 의왕시와 의왕시의회를 방문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초록정책 제안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초록정책 제안문은 지난달 28일에 ‘기후위기와 아동권리’라는 주제로 개최한 아동참여기구 통합 워크숍에서 아동들이 열띤 토론을 통해 도출한 15개의 정책내용으로, ‘친환경 가게 인증’, ‘환경교육 의무화’, ‘신재생에너지 도입확대’등 시에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하길 바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달식에 참여한 아동들은 김상돈 의왕시장과 윤미경 시의회 의장에게 직접 제안사항을 설명하며 제안사업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요청했고 제안정책은 관련부서의 검토를 거쳐 향후 아동참여기구와 검토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윤미경 의왕시 의회의장은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시정에 반영되어 추진 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오늘 정책제안문 전달식은 아동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와 한국거버넌스학회가 주관한 ‘2021년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대회는 2013년부터 매년 중앙부처, 자치단체, 공기업의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를 공모하고 실무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에서 정책의 독창성, 효율성, 대응성, 성과, 지속가능성 등을 평가하여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의왕시는‘새로운 희망의 기억을 만드는 치매카페 기억마루 !’를 주제로 전국 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시 단위 자치단체의 정책 사례로는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최초 민간주도 치매카페‘기억마루’는 민간에서 운영 중인 커피숍의 장소와 재료, 기술 등을 제공받아 치매 어르신이 직접 커피주문부터 서빙, 정리까지 할 수 있는 활동공간이다. 3호점까지 문을 연 기억마루 카페의 운영을 통해 민간 커피숍 운영자, 자원봉사자, 방문간호사, 지역 내 안심리더 등이 치매 어르신 케어를 위해 협력 관계를 구축하였으며 참여자의 자존감 향상, 지역사회의 치매 인식 개선
[의왕=구민지 기자] 김상돈 의왕시장이 25일‘제40차 현장행정의 날’을 맞아 시 주요사업 현장을 찾아 점검에 나섰다. 이날 김 시장은 자연학습공원 경기아이누리놀이터를 방문해 설치된 놀이시설 등을 점검하고 주 이용자가 될 영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시설의 보완과 관리를 관련 부서에 주문했다. 이어, 최근 의왕역에 설치된 무인대출반납기인 스마트도서관 시스템을 직접 체험해 보며 편리한 스마트도서관 서비스를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이용자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막바지 인테리어 공사가 한창인 포일어울림센터 현장을 찾아 창업지원공간, 청년발전소, 포일어울림도서관, 청소년 문화의 집, 육아종합지원센터, 더플러스 카페 등 건물 내 입주 기관별 시설 조성 상태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현재 운영중인 포일스포츠센터의 주요 시설과 운영 현황을 살폈다. 김상돈 시장은“포일어울림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기대가 매우 높은 시설”이라며“앞으로 포일어울림센터를 찾는 많은 시민들이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인테리어 공사의 마무리와 센터 개관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하며 이날 현장행정의 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