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청계종합사회복지관, 하반기 비대면 교육문화 개강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청계종합사회복지관 하반기 비대면 교육문화사업’을 9월 13일 개강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별 조치에 따라 비대면으로 개강한 이번 교육문화사업은 올해 12월 4일까지 12주간 7개 강좌를 운영하며 인근 시민들뿐만 아니라 오전동, 고천동, 부곡동 거주민까지 폭넓게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특히 초등학생 대상 비대면 강좌는 첫 시도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접수가 많았고, 그 중‘유물로 만나는 우리 역사’강좌의 경우 1순위로 접수 마감되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공간이 활성화되는 만큼 ‘브랜드 블로그 만들기’강좌가 성인 강좌 중 가장 큰 인기를 얻었다. ‘전통연희’강좌에 참여한 유은숙(가명, 66세) 수강생은 “처음에는 어플을 설치하는 것도 어려웠지만 시작이 어려울 뿐 시도해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며“주변에 비대면 방식을 어색해하는 사람들에게도 꼭 추천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안기정 복지정책과장은 “시민들의 욕구에 부응하여 즐겁고 유익하게 참여할 수 있는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