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9월 30일(목)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조례로 선정되어 수상하는 영예를 앉았다. 정윤경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성폭력 피해학생 보호 지원 조례」 는 경기도내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중 성폭력 피해학생 보호에 필요한 지원 사항을 규정하여 성폭력으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고자 하는 것으로, 그동안 예방 차원으로만 머물러 있던 것에서 나아가 피해자를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조례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윤경 위원장은 “최근 학교에서 발생하는 성폭력 문제가 아이들 장난쯤으로 치부하고 방치하는 현실 속에서 성폭력 피해 학생이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중점을 두었다”고 말하며, “이번 상은 그동안 성폭력 피해에 대해 해바라기센터를 통한 상담, 치료가 유일했던 절차를 피해 학생에 대하여 효율적인 지원계획 수립 및 시행의 수립으로 현실적인 피해학생의 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아 보람된다&r
[경기도의회=구민지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지난번 국회 전국 건강장애 학생 학부모 토론회에서 나온 경기도 건강장애 학생들의 민원을 청취하기 위해 30일 정담회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정담회에서 건강장애학생 학부모들은 “건강장애학생은 비장애학생과 달리 다양한 방면에서 제약이 많다. 건강장애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학습기자재, 보조인력 및 보조공학기기 지원, 학습 평가 방법 개선 및 다양한 교육기회 제공 등 학습적 지원은 물론 건강장애학생들을 위한 심리상담이 절실하다”며 토로했다. 이에, 정윤경 위원장은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교육청 소관 조례를 잘 살피겠다”며 “타부서의 협업이 필요한 부분은 소통을 통해 처리될 수 있도록 집행부서와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학교보건법이나 특수교육법 등 상위법령의 개정이 필요한 부분도 있겠지만, 오늘 의견주신 부분에 대해서 도교육청 관련부서와 충분히 협의해서 건강장애학생들이 비장애학생들과 같이 학교생활에 적응하여 평범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