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삼삼오오 문화동네’ 공간 운영으로 지역문화 활성화에 앞장서봐요!
[시흥=구민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삼삼오오 문화동네>에 참여할 공간 운영자를 모집한다. <삼삼오오 문화동네>는 관내 민간공간과 협력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공동기획하고, 시민들의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민간 공간의 정체성에 문화적 개성을 더하고, 시민들이 커뮤니티 활동으로 보다 즐겁게 지역 문화를 경험할 수 있게 마련됐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민간공간들을 문화 거점으로 활용해 시민 공동체 활동에 집중한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민간공간들은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동네 사랑방의 역할을 할 것이며, 시는 시민 커뮤니티 활동이 유지될 수 있도록 활동비, 워크숍 등 행정적인 지원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또한, 공간 운영자들과의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해 공간 운영의 경험과 애로사항을 나누고, 공간별 헙업 방안 등을 함께 고민하면서 지역 문화 활성화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시흥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8월 17일부터 24일까지 참여 신청서를 작성 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나 생태문화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