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부순)는 9월 29일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청소년안전망) 1388교사지원단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1388교사지원단은 학교 및 학교 밖에서 발견된 위기청소년이 2차 위험에 노출되기 전에 신속히 청소년안전망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청소년 보호 및 지원활동을 하는 사회안전망이다. 회의는 의왕시 관내 13개교의 인성부장 및 상담교사, 학교사회복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사례 유형별 지원과 개입 방안에 대해 배우고, 위기(가능) 청소년에 대한 개입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정부순 센터장은 “청소년 위기 사례가 다양해지는 상황에서 교내 위기 대응 방안을 나누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질 높은 교육 제공으로 학교가 청소년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가족부 지원 사업으로 운영되는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 상담 및 지원을 위하여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031-459-1330)로 문의하면 된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4일 ‘의왕학생동아리 연합회 역량 강화 교육’을 비대면(온라인)으로 개최했다. 관내 중·고교 학생동아리 및 청소년수련시설 동아리 학생으로 구성된 의왕학생동아리 연합회 80여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배려와 소통의 리더십을 향상시켜 동아리 연합회 학생들의 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액티비티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연합회 회장 김현민(의왕고등학교) 학생은 “강의를 통해 배운 긍정적 마음가짐을 통해 코로나 상황 속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게 되어 도움이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은영 평생교육과장은“이번 교육이 리더십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학생들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