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함께 그린-광명 쿨루프사업’기후위기 대응 시민과 힘 모아!
[광명=구민지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광명형 그린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피해 예방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함께 그린-광명 쿨루프 사업’을 운영하고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성과보고회를 개최하며 올해 사업을 마무리했다. 함께 그린-광명 쿨루프 사업은 광명사회적경제사회적협동조합 주관으로 ‘시원해지구! 깨끗해지구!’라는 슬로건 아래 쿨루프 시공, 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후위기 대응 시민 참여를 이끌어냈다. 환경의 날인 6월 5일 청소년 쿨루프 서포터즈와 함께 명문고 옥상에서 세이버 프로젝트 쿨루프 시공을 시작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의 인식변화와 저탄소생활실천을 이끌어내기 위한 시민교육을 실시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과 성인들을 대상으로 권역별 에너지카페에서 진행된 기후변화 대응교육(12회 진행)과 홍보활동에서는 현재 우리가 직면한 기후위기에 적극적으로 행동하기 위한 방법과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2021년 쿨루프 사업과정 보고와 사업 영상을 시청하고 기후변화대응 교육에 참여한 시민과 학생이 교육후기와 나만의 기후위기 대응방법과 실천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