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9월 1일 광명자치분권 포럼 ‘주민자치 아리랑(주민자치를 맞이하다)’을 성공리에 마치고 자치분권 확립과 주민자치 활성화 의지를 다시한번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광명시·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가 공동주최하고, 광명시·광명시 자치분권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포럼은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아 현 시점에서 자치분권이 걸어온 발자취를 뒤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을 모색해보고자 마련됐다.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포럼은 8월 23일 사전행사(전문가 포럼-주민자치 노래하다)와 9월 1일 본행사(토크 콘서트-주민자치 느껴서 알다)로 나눠 진행했다. 사전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강득구 국회의원, 제창록 광명시의원, 시민, 전문가 등이 함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보는 주민자치의 미래’를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9월 1일 본행사는 박승원 광명시장이 ‘주민’에 대해 시민과 함께, ‘자치’에 대해 이동진 도봉구청장, 문석진 서대문구청장과 이야기를 나눴다. 광명극장에서 진행된 포럼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9월 1일 시민, 지방정부, 전문가 등이 한자리에 모여 주민자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제2회 광명자치분권 포럼 ‘주민자치 아리랑’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2019년에 이어 광명시가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포럼은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아 현 시점에서 자치분권이 걸어온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9월 1일 개최되는 본 행사에는 주민자치 아리랑쓰리랑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1부「主民:주민」, 2부 [自治:자치] 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박승원 광명시장, 시민, 이동진 도봉구청장,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함께 할 예정이다. 지난 23일 ‘주민자치 아리랑’ 사전행사로 진행된 전문가 포럼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으로 보는 주민자치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좌장을 맡고, 가천대학교 소진광 명예교수가 지방자치법 변천과정에 따른 주민자치라는 주제로 발제하고, 건국대학교 이향수 교수가 지방자치법에 담긴 주민자치의 정신과 미래라는 주제로 발제 발표를 했다. 강득구 국회의원은 지방자치의 미래와 개정 지방자치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