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조수제 기자] 광명 그린뉴딜, 기후위기 대응 홍보 활동을 위해 모집한 ‘광명 GMZ 서포터즈’가 14일 위촉식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나섰다.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광명 GMZ 서포터즈 23명이 참석했다. ‘광명 GMZ 서포터즈’는 지구와 환경에 관심을 갖고 기후위기 대응 시민 인식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을 하는 광명(Gwangmyeong) MZ세대를 일컫는다. 광명시는 지난 7월 공개모집을 통해 총 23명의 시민을 광명GMZ로 선정했다. 이들은 앞으로 광명시 뉴딜 사업의 홍보와 그린 뉴딜 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한 참가자는 “기후정책과 4차 산업에 많은 관심이 있었는데 좋은 기회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 광명시의 탄소 중립과 에너지 자립 도시 조성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시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개인 혼자 노력해서는 절대 이룰 수 없고 사회적 협력이 있어야만 한다. 폭넓게 바라보고 협력해서 미래 세대를 위한 지구 살리기에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구민지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코로나19 극복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광명의 특성과 지역여건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하고자 9월 26일까지 ‘광명 뉴딜일자리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모에는 주소지 상관없이 ▲4차 산업관련 미래 일자리 아이디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지속가능한 일자리 아이디어 ▲계층별(청년, 여성, 신중년, 어르신 등) 맞춤형 일자리 아이디어 ▲광명시 지역 특성에 맞는 참신하고 획기적이면서 실현 가능한 일자리 아이디어가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9월 26일(일)까지 통합접수시스템(https://apply.jobaba.net)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광명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PT심사(1차 서류심사 통과자)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결과는 10월 중 유선이나 문자메시지로 개별 통보한다. 시는 점수 순위에 따라 금상 1명 300만원, 은상 1명 200만원, 동상 2명 각 100만원, 장려상 3명 각 50만원, 노력상 3명 각 3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이나 광명시청 일자리센터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