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조수제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 2021’에 참가해 도내 농가 맛집과 우수 농특산물·가공 제품을 전시, 홍보하는 시간을 가진다. 주제는 ‘경기 농특산물 농가 맛집 특별기획전’으로 농가 맛집과 농산물 가공제품 홍보, 시제품 소비자 반응조사를 통한 도내 농산물 소비 확대와 소비자 긍정적 인식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우선 ‘농가 맛집 전시관’에서는 ▲양주 매화당 ‘콩스테이크와 맥적구이 정식’ ▲양평 광이원 ‘용문큰상’ ▲여주 토리샘 ‘토리 바비큐 정식’ ▲이천 돌댕이석촌골 ‘오복볏섬만두 한상차림’ ▲이천 안옥화 음식갤러리 ‘뿌리 해정식 코스요리’ ▲가평 반길이 국밥 ‘한우 양지 국밥’, ‘잣수육 무침’ ▲가평 농부의 뜰 ‘소고기 버섯 전골’, ‘강된장 비빔밥’ 등 도내 7곳 20여 종
[경기도=구민지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추석을 맞아 도내 농산물 가공창업 사업장의 우수한 가공제품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최근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감염예방과 소비자들의 간편한 제품구매를 위해 우수 농산물 및 가공제품을 대상으로 스마트스토어, 라이브커머스 등과 같은 비대면 판로개척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품목은 도내 영농조합법인과 농업회사법인, 농가에서 제조된 ▲건강분말 3종선물세트(청국장+서리태+아로니아 분말 총 600g) 3만6천 원 ▲약주(500ml) 3만8,950 원 ▲오미자청(1,000ml) 3만8천 원 ▲종합강정(쌀한과 32개) 3만5천 원 ▲도라지즙(100ml×30포) 4만9천 원 ▲복숭아식혜(1,000ml×2개+500ml×3개) 2만1천 원 ▲발효간장 선물세트(서리태간장 300ml+3년 한식간장 300ml) 4만2천원 등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실용적인 명절선물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한 실속형 선물세트로 구성돼 있으며, 상품은 각 업체 스마트스토어나 업체가 운영하는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다. 도 농기원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도내 76개 소규모 가공창업 사업장을
[경기도=조수제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0일 중국 랴오닝성농업과학원과 비대면 화상회의로 농업과학기술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학술발표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 원장과 쑤궈민(隨国民) 랴오닝성농업과학원 원장은 이날 각 기관의 화상회의실에서 ‘2021/2022 액션플랜’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표고버섯 품종육성 및 재배기술 교류 ▲인삼 육종현황 및 재배기술 연구 ▲콩 육종기술 연구를 공동으로 시행하고, 연구원 상호방문과 화상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식 뒤 진행된 학술발표에서 경기도농업기술원은 한국 콩 육종 현황 및 경기도 자원개량 이용, 한국 표고버섯 산업 현황 및 발전방안에 대해, 랴오닝성농업과학원은 랴오닝성의 콩 생산 및 육종과 재배기술 연구 현황, 표고버섯 재배 품종 및 최신 재배기술 연구에 대해 발표했다. 각 분야 전문가의 주제발표 뒤에는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랴오닝성은 중국 최대 신선 콩 생산지이며 여름 표고의 주산지이기도 하다. 이에 힘입어 랴오닝성농업과학원에서는 다수확, 고지방, 고단백 콩 품종 육성을 주로 연구하고 있으며, 소립종콩, 검은콩 등에 대한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