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10일 의왕시 오전동 평생학습관(오전로 122)에서 포일동 포일어울림센터(안양판교로 82) 내로 확장 이전했다.
포일어울림센터 1층에 위치한 육아종합지원센터에는 청계사회복지관 내 장난감도서관 청계점이 이전하여 입주했고, 영유아들의 체험을 위한 의왕 레지오 플레이랩, 자유놀이실 등이 마련됐다.
또한 어린이집 지원과 보호자의 가정양육지원 등 포괄적인 육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담 및 치료 등 센터 기능을 확대해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양육에 관한 One-Stop 서비스가 가능하게 되었다.
육아종합지원센터 유복림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육아정보, 영유아 놀이지원, 양육 및 교직원 상담 등 포괄적 서비스를 제공해 의왕시 보육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과 행복한 육아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 이용 문의는 ☎031-455-1853~4, 코로나 19로 인하여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는 장난감도서관 청계점에 대한 문의는 ☎031-345-2196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