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2021년 보훈기금 공모사업으로 11월 24일부터 12월 10일까지 관내 8개 지역아동센터 150여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의왕에서 만나는 나라사랑’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의왕시 보훈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전문기관에 위탁해 ▲의왕의 호국보훈 이야기 및 국가보훈 강의 ▲의왕, 함께 이겨낸 호국 이야기 팝업북 제작 ▲나라사랑 우드아트 체험 순으로, 학생들이 교과서에서 배운 호국 보훈 내용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체험 및 참여 위주로 구성되었다.
김양규 의왕시 보훈단체협의회장은 “미래 세대의 관심을 유도하여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보훈 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의왕시 보훈기금 사업이 내실있는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