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병일)는 지난 10일 저소득 취약계층 15가구에 월동용품인 동절기 이불을 지원했다.
이병일 위원장은 “최근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동절기 이불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내는데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지역 봉사활동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성호 내손1동장은 “생활이 바쁘신 와 중에도 항상 지역주민을 위해 묵묵히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나눔의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는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보호체계 마련을 위해 지역공동체사업을 추진해 온 내손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코로나19 집합금지업종 생활지원비 지원, 저소득 청소년 영어공부방 간식 지원, 반찬 나눔, 하절기 물품 및 백미 지원, 김장나눔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