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내손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희)는 지난 29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세제나눔행사’를 진행했다.
내손2동 새마을부녀회는 세제 및 섬유유연제, 고무장갑 등을 저소득 2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물으며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희 부녀회장은“겨울철 개인위생이 중요해지는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회원들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손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과 22일에도 소외계층에 반찬나눔행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