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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아이부터 소상공인까지 지킨다”… 이권재, ‘생활안전 공약’ 발표 안심벨·스마트 안전·보험 확대·노동자 보호 ‘촘촘한 안전망 구축’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이권재 국민의힘 오산시장 후보가 초등학생 안심벨 지급, 스마트 안전 시스템 구축, 소상공인 보호, 시민 안전보험 확대,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 등을 포함한 ‘생활안전 공약’을 발표했다.

 

일상 속 범죄와 재난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안전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이 후보는 “안전은 선택이 아니라 기본”이라며 “아이부터 어르신, 소상공인, 노동자까지 모두를 지키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안심벨 지급…“등하굣길 범죄 예방”

 

이 후보는 지속적으로 초등학생 약 1만5000명에게 휴대용 안심벨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책가방에 부착하는 형태로 제작되며, 100dB 이상의 경고음을 통해 위급 상황 시 주변에 즉각 위험을 알릴 수 있도록 한다.

 

이 후보는 “아이들의 안전은 어떤 정책보다 우선돼야 한다”며 “등하굣길 범죄를 예방하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스마트 안전 서비스 확대…“위급 상황 즉시 대응”

 

아동과 여성 등 안전 취약계층을 위한 ‘안심 셀프케어 사업’도 추진한다. 휴대용 키링형 장치를 통해 긴급 상황 발생 시 버튼을 누르면 경고음이 울리고, 안심이 앱과 연동해 CCTV 관제센터로 신고가 접수되는 시스템이다. 동시에 보호자 등에게 위치 정보가 전송된다.

 

이 후보는 “기술을 활용해 대응 시간을 줄이고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데이터 기반 스마트 안전도시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보호 강화…“내 가게 지키는 안전망 구축”

 

혼자 일하는 점포 소상공인을 위해 ‘안심 경광등’ 사업도 추진한다. 비상벨을 누르면 외부의 경광등과 사이렌이 울리고 관제센터 또는 119나 경찰 상황실로 신고가 연동되는 장비를 무상 보급해 범죄 예방과 신속 대응을 지원한다.

 

이 후보는 “소상공인의 안전이 곧 지역경제의 안전”이라며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지구대 이전·안전보험 확대…“지역 치안·복지 강화”

 

현 궐동지구대를 세교2지구 내로 이전 설치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시민 안전보험 보장 범위를 확대해 사고 발생 시 실질적인 보장을 강화한다. 등록외국인을 포함한 전 시민을 대상으로 유연한 위기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동노동자를 위한 무더위쉼터도 운영한다. 버스대기소와 공영주차장 등에 컨테이너형 또는 버스 개조형 쉼터를 설치해 폭염과 한파로부터 노동자의 건강을 보호할 계획이다.

 

이권재 후보는 “안전 정책은 시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행정”이라며 “생활 속 위험을 줄이고 위기 대응을 강화해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 수준을 높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