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행안부 '공공형 민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이용지원' 공모사업 선정

  • 등록 2026.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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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 혁신과 AI 보안 강화로 디지털 행정 전환 가속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공공형 민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이용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클라우드 기반의 협업 환경을 구축하고, 업무 효율성과 보안성을 한층 강화한다.

 

공공형 민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이용지원은 행정ㆍ공공기관의 업무처리에 필요한 정보시스템과 소프트웨어를 클라우드 기업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제공하도록 지원하는 민간의 클라우드 서비스다. 공공부문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정보시스템 구축ㆍ운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단순ㆍ반복 업무 중심의 기존 행정 방식에서 벗어나 디지털 전환(DX) 기반의 스마트 업무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이번 공모에 참여했다. 최근 내부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프로그램 개발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한 선제적 보안 점검 체계 마련 필요성도 함께 제기되면서 협업 혁신과 보안 강화를 동시에 추진하게 됐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행정ㆍ공공기관이 참여했으며, 총 50개 기관이 선정됐다. 시흥시는 이 가운데 2개 사업이 동시에 채택되는 성과를 거뒀다.

 

선정된 서비스는 협업 플랫폼 ‘두레이’와 소프트웨어 보안 관리 서비스 ‘스패로우 클라우드’ 등 2건이다. ‘두레이’는 웹 기반 협업 플랫폼으로 ▲업무 프로젝트 관리 ▲문서공유 및 협업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제공해 웹에서 공간 제약없이 사용자끼리 업무공유와 문서 공동 편집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스패로우 클라우드’는 보안 관리 서비스로, ▲소스코드 분석 ▲오픈소스 분석 ▲웹 취약점 분석 기능을 제공해 정보시스템 등의 안정성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한 보안대책을 마련할 수 있다.

 

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해당 서비스 이용 환경을 제공해 조직 전반의 협업 체계와 보안 관리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별도의 자체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도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민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의 특성을 적극 활용해 구축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고, 안정적인 클라우드 기반 업무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덕환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시흥시의 디지털 행정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협업 혁신과 보안 강화를 통해 더 효율적이고 안전한 스마트 행정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민간의 우수한 디지털 서비스를 적극 도입해 행정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민에게 더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혁신 행정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조수제 기자 ghtimes7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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