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당선인 77명은 17일 오전 수원 경기도의회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당선인 총회를 열고 교섭단체 대표의원과 의장단 후보를 선출했다.

재선의원인 곽미숙(고양6)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당선인이 제11대 전반기 교섭단체 대표의원으로 선출됐다.
투표결과 전체 77표(1명 불참) 중 찬성 41표, 반대 35표, 무효 1표로 전반기 대표의원으로 곽 당선인을 추대를 추인했다.
재선 이상 국민의힘 도의원 당선인들은 곽 당선인을 강한 추진력과 친화력을 갖춘 인물로 평가하며 대표의원으로 내정했다.
전반기 의장단 후보는 앞서 내정한 대로 3선의 김규창(여주2) 도의원과 남경순(수원1) 도의원이 각각 의장, 부의장 후보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