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정대운 의원, 광명7구역 공공재개발사업 공공성 강화해야!

  • 등록 202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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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7구역 공공재개발사업에 대해 기존 세입자 우선 입주 대책 마련, 주민 건의사항 반영 등 공공성 강화 필요

[경기도의회=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정대운 의원(광명2)은 15일 제360회 정례회 제1차 상임위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GH)로부터 광명7구역 공공재개발사업 신규사업 참여 보고를 받으며 해당 사업의 공공성 확대를 요구했다.

 

광명7구역 공공재개발사업은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270-3번지 일원에 2030년까지 공동주택 2,874호(조합원분양 1,950호, 일반분양 417호, 임대 507호)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1조 1천 679억 원이다.

 

정대운 의원, 광명7구역 공공재개발사업 신규사업 참여 관련 공공성 강화해야(제공=경기도의회)

 

정대운 의원은 “광명7구역은 정비기반시설이 열악하고,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되어 주민들의 정주 여건이 매우 열악한 지역”이라며 “낙후된 원도심의 주거환경개선 측면에서는 환영할 일이나 주민의 건의사항이 제대로 반영이 안 되었으며, 학급 확대에 따른 급식실 확대 등 교육환경개선 대책도 미흡하다”라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정 의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공사업 시행자로 참여하는 만큼 임대주택에 기존 세입자들이 우선 입주할 수 있도록 대책을 수립하고, 자회사를 통한 임대주택의 사후 관리방안 마련, 주민 건의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수제 기자 ghtimes7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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