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조수제 기자] 31일 저녁 6시 광명시 로데오거리에서 6.1지방선거 13일간의 대장정을 마감하는 국민의힘 합동유세가 뜨거운 열기속에서 열렸다.

이날 합동유세장에는 전동석 김기남 후보 공동 선대위원장, 윤수찬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 교수, 김기남 광명시장 후보, 6.1지방선거 시‧도의원 출마자들과 지지자들이 모여 국민의힘 승리를 외치며 원팀임을 과시했다.

전동석 김기남 후보 공동선대위원장은 지원 연설을 통해 “이번 선거는 의미가 있다”고 하면서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내일 꼭 투표를 해달라. 잃어버린 12년을 되찾아서 시민이 행복한 광명을 만들어야 한다”며, “시민이 행복한 광명을 만들 적임자 김기남 후보에게 소중한 한표를 행사해 달라”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윤수찬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 교수는 지원 연설을 통해“정직하고 시민 편에 서서 일할 수 있는 후보는 누구냐?”며 말문을 열자. 지지자들은 “김기남”을 연호했다.
이어 윤수찬 교수는 “이제 광명은 바뀌어야 한다. 시민이 잘사는 광명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며, “싹 바꿔서 모두가 잘사는 광명시가 되도록 김기남 후보를 꼭 당선 시켜달라”고 하면서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김기남 광명시장 후보는 “우리는 12년 동안 기다렸다. 광명은 지금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12년 만에 광명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민주당을 8퍼센트 이상 앞질렀다는 조사가 나왔다”고 하면서 “광명은 이제 민주당의 텃밭이 아니라, 경기도의 보수의 심장이 될 것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아울러 “진심의 정치, 책임 정치, 희망을 드리는 정치를 하겠다”며, “저와 우리 국민의힘 시‧도의원 후보들에게 소중한 한표 부탁드린다”고 하면서 지지를 호소하면서 합동유세를 마무리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