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조수제 기자] 19일(목) 오전 11시 30분 더불어민주당 광명갑·을 합동으로 6.1전국동시지방선거 필승의 결의를 다지는 출정식이 철산역 아울렛 앞에서 열렸다.

 

이날 출정식에는 임오경 국회의원, 양기대 국회의원을 비롯해 6.1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시·도의원 후보들과 더불어민주당 광명갑·을 관계자 및 민주당을 지지하는 시민들이 참석하여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임오경 국회의원은 “저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선대위에서 수도권 협력본부장이라는 중책을 맡고 있다"며, "도지사 선거는 물론이고 광명시장 시·도의원 선거에서 완승을 하기 위해선 함께 하면 승리할 것이고 혼자 하면 패배할 것이다”라며 하나로 뭉쳐 지방선거에서 승리하자며 원팀을 강조했다.

이어 “광명시흥 3기신도시를 스포츠 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복합 자족도시로 건설하기 위해서는 민주당 시장과 시·도의원들이 광명 발전의 날개를 달아야 한다"며, "경기도지사 김동연과 광명시장 박승원을 당선시켜 달라. 안성환·한주원·이형덕·이주희 시의원 후보, 김정미 비례대표 후보, 김영준·최민 도의원 후보가 당선되어 지역 일꾼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께서 힘을 모아 달라”며 지지를 당부했다.

 

양기대 국회의원은 “박승원과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서 원팀의 정신으로 하나되어야 한다. 시민 여러분께서 박승원 꼭 당선시켜서 제대로 된 광명을 같이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해달라. 유종상, 김용성 도의원후보, 이지석·이승호·오희령·현충열 시의원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하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박승원 광명시장 후보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지방정부가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일 잘하는 후보를 뽑는 경쟁이 되어야 한다"며, "수도권에서 제일 큰 380만 평의 광명시흥 3기 신도시는 우리 광명을 뛰어넘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 기회의 땅이다. 저는 광명을 글로벌 문화수도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박승원 후보는 “중단 없이 광명의 미래를 갈 수 있도록 6월 1일 우리는 단단하게 뭉쳐야 한다”며, "6.1지방선거에 출마한 민주당 후보들이 모두 다 당선될 수 있도록 서로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출정식은 더불어민주당 광명갑·을의 모든 관계자들이 총출동하여 하나 된 모습을 연출하며 이번 6.1지방선거에서는 승리해야 된다는 필승의 결의를 다지는 단결된 원팀의 모습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