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조수제 기자] 16일 오후4시 더불어민주당 안성환 광명시의원 후보가 시민캠프에서 개소식을 갖고 6.1지방선거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

광명시의원 선거 가선거구 1-가 (광명1.2.3동 철산1.2.3동)에 출마하는 안성환 의원은 3선 도전에 나선다.

채의진 mbc 성우 사회로 진행된 개소식에는 지역에 각계각층 인사들이 대표로 나와 응원과 지지를 하는 모습이 이색적이었다.

전통적으로 당원 등이 모여 지지하는 모습과 달리 안성환 후보 캠프는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함께 일을 해 왔고 민원을 해결해 온 분들이 참여해서 응원과 지지를 호소했다.

대표적으로 철산 3동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장들이 대거 참석하여 응원을 했고, 학교별 학부모 단체에서도 그동안의 노력에 감사와 새로운 의견 제안도 했다.

안 후보는 각 동별로 현안을 꼼꼼히 챙겨서 '일하는 시의원'으로의 표상이 되는 개소식이었다.

교회 목사님들 그리고 광명시불교연합회장님 및 반려동물관련 단체인 멍사모, 길고양이 모임 대표들도 참석하여 응원을 했다. 

또 태권도 관장, 학원연합회장, 장애인 단체, 지역에 재건축 조합장 및 다양한 직능별 단체장들이 참석하여 실질적인 지지층이 두터움을 과시하는 개소식으로 이전의 다른 개소식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안성환 후보는 그동안 열심히 시민의 마음을 담아 왔고, 특히 온라인 민원에 대하여서도 귀담아 듣고 민원 해결을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해왔으며, 지역사회의 현안에 대하여 현장에서 대안을 마련하고 해결하여 반드시 피드백 했다.

그래서 안반장, 민원해결사, 일잘하는 의원 등의 닉네임이 붙기도 했다.

안 후보는 광명1동부터 철산3동까지 지역 현안에 대하여 일일이 나열하면서 시민과 함께 하는 개소식, 그래서 시민캠프 개소식이라고 말했다.

임오경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안성환 후보가 광명 갑,을 통틀어서 제일 일 잘하는 의원"이라고 소개하면서 "광명을에서 갑으로 스카웃 해 왔다"며 "이제 광명 갑이 일잘하는 의원이 필요하고 함께 일할 수 있도록 지지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노인지회 대학장인 평낙연 학장님도 참석하셔서 광명에 제일 믿을만한 의원으로 이번에 꼭 당선되어 의장이 되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박승원 시장후보는 "광명시에 일 잘하는 의원 하면 안성환을 꼽는다"고 하면서 "정책과 기획능력이 뛰어나고 앞으로 광명시 발전을 위해 함께 해야 할 후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외에도 오병이어교회 목사님, 이승조 상임고문의 축사와 함께 그리고 문부촌 전의원은 시 낭송(국화옆에서)을 통해 응원을 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또한, 광성초 학부모들은 학교현안에 대한 의견서를 전달을 하였고, 클래스티지 입예협에서는 당선기원 꽃다발 증정식도 가졌다.

마지막으로 안성환 후보는 "오늘 제가 이 자리에서 개소식을 하게 된 것은 모두 여기계신 모든 분들의 덕분이다"며 "여기에 자리를 함께 하신 모든 분들이 저의 정치적 스승이자 동반자이고 또 협력자이다"고 끈끈한 유대 관계임을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쓴소리 달게 받고 초심을 지키며 더 낮은자세로 시민을 섬기고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시장, 도의원, 시의원과 함께 힘을 모아 나아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안성환 후보 시민캠프에는 민주당 당원들과 시민들이 참석하여 대 성황을 이루었고, 시민과 함께 하는 새로운 개소식의 문화를 만들어 가는 모습이 색다른 풍경으로 다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