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4개의 시의원 선거구 중 유일하게 3명의 시의원을 선출하는 선거구가 라선거구이다.
라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의원 1-나를 받은 현충열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5월 14일(토) 오후 3시 소하동 선거사무실에서 있었다.

현명한 선택! 현충열을 캐치로 하는 ‘현충열의 열심캠프’ 이날 개소식에는 광명을 양기대 국회의원, 임혜자 전 청와대 행정관과 더불어민주당 출마자들을 비롯 현충열 후보를 지지하는 주민들이 참석하여 현충열 예비후보의 필승을 기원했다.

현충열 예비후보는 “4년 전에는 낙하산이라는 소리를 들으며 제 선택보다는 주변의 여건에 의해 출마한 부분이 있었다. 그렇지만 그 당시에도 장인의 옆에서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배우며 공부를 열심히 했었다. 4년이 지난 지금은 현직 시의원으로 충분히 갈고 닦았다. 누구나 정치를 할 수는 있지만 겪어보니 정치도 경험이 중요하다. 그 안에서 한단계 한단계 발전해 나가는 것이라 생각하며 청년 정치인을 키워줄 수 있는 광명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현충열 후보는 김성태 전)도의원의 사위로 4년 전에는 장인의 후광으로 정치인 된 것 아니냐는 말들이 있었지만 4년 동안 의정활동으로 자신의 역량을 주민들에게 평가받으며 자신만의 정치철학을 세워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