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국민의힘 경기도당 대변인,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후보 목표는 이측근 되는 것인가?

  • 등록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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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연 후보는 이재명의 측근인가? 아님 측근이 되려 하는가?
- 김 후보 캠프는 측근 각축장

[경기=조수제 기자] 김 후보는 잘못 가고 있는 걸 진정 모르는가. 선거를 잘못 이해하는 것 같다. 1356만 도민을 책임질 준비가 안 되어있다. 전혀 새로움이 없는 후보이다.

 

이상민 국민의힘 경기도당 대변인

 

김 후보는 스스로 "이재명과 통화해서 선거를 도와달라"라고 전화 내용을 밝혔다.

 

그는 출마 선언부터 경선 과정 그리고 현재까지 일편단심 이재명뿐이다.

 

경기도지사 후보로서 어떠한 비전과 목표 제시 없이 구애와 읍소가 전략이다.

 

이는 자신감 결여로 시대와 안 맞는 불안한 후보임을 시인하는 것이다.

 

또한 김 후보의 캠프는 측근 각축장 같다. 이 전 지사의 측근을 무분별하게 기용하며 후보가 기존 인원을 강제 정리했다고 알려졌다.

 

대장동 비리 초기 수사 당시 구속된 유동규와 통화한 김용 전 대변인이 대표적이다. 이 자는 이 전 지사가 인정한 측근 중 최측근이다.

 

안태준 전 경기 주택공사(GH) 부사장도 석연찮은 겸직 위반 의혹까지 받은 자이다. 이러한 사실을 모르진 않을 것이다.

 

후보는 경기도민을 위한 책임 있는 자세로 측근과 단절하고 새로움을 보여야 할 것이다.

 

대통령 출마는 새로움을 주장하고 도지사는 돌려쓰는 자리인가. 더욱이 당당해야 할 후보가 측근 경쟁하는 모습이 안쓰럽다. 경기도민은 측근을 선택하지 않는다.

 

조수제 기자 ghtimes7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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