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여행업계 경영지원금 업체당 100만원 지급!

  • 등록 20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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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우나 재난 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여행업계 지원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폐업 위기에 직면한 여행업체가 사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업체 당 100만 원의 경영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2022. 3. 31. 이전 여행업으로 사업자등록을 하고 현재 운영 중인 관내 여행업체 33개소이다.

 

광명시청 전경(제공=광명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으로 50만 원을 지원받은 여행업체는 차액인 50만 원을 지원받으며, 폐업한 업체와 영업보증보험을 가입하지 않은 업체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오는 5월 2일부터 5월 18일까지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구비하여 광명시 문화관광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 누리집(gm.go.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2-2680-0706)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여행업계가 영업제한 업종 이상의 피해를 받고 있으나, 각종 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에서 소외되어 도움이 절실하다는 여행업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결과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영지원금이 어려움에 처한 여행업계가 힘을 내고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수제 기자 ghtimes7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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