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조수제 기자] 21일(목) 광명지역 언론사 시사팩트는 특정 후보에게 불리한 기사를 1면 상단에, 특정 후보 후원회 광고를 1면 하단에 배치한 지면판 신문을 중앙일간지 사이에 삽입하는 방식으로 광명시 전역에 배포했다.

박승원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예비후보 측은 이는 공정한 당내 경선과 선거문화를 해치는 중대한 사안에 해당된다고 판단하고,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하고 사건의 경위와 배후를 밝히기 위해 경찰에 고발 할 예정이다.
또 다른 지역지인 경인종합뉴스 또한 사실 관계 없이 특정 후보의 컷오프를 촉구하는 기사를 내보내는 등 중대한 선거법 위반을 했다고 판단하고 이 또한 선관위와 경찰에 고발할 예정이다.
박승원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예비후보 측은 연이은 공정 경선 침해 사례들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천심사위원회의 결정에 어떤 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고 보고 공심위의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