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조수제 기자] 광명시의회(의장 박성민)가 28일 제26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내달 1일까지 5일간 이어지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이 처리된다.
시가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 증액 규모는 1159억6천만원 규모이다.
또 광명시 화재 피해주민 지원 조례안, 광명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조례안 등 총 25개의 조례안 및 일반안이 다뤄진다.
이날 안성환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광명시가 온통 공사장으로 변해버린 상황에서 아이들의 통학로와 학습권 등이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광명시와 조합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 했다.
회기 마지막 날인 내달 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하고 시정질문을 진행한 후 폐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