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의회 이형덕 의원은 최근 보건소 행정사무감사에서 광명시 조례에 따른 정신건강 증진 및 위기 대응 체계 구축은 지역사회의 정신건강을 지키고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과제로, 2회째 운영위원회의 활동을 점검했다.
이 의원은 정부가 2025년부터 저출생 대응을 위한 교부세 지급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출생률 증가와 세입 예산 확보를 위한 도립 공공산후조리원 연계 사업 등 정책 변화를 적극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한방의약품 지원 방안에 대해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어 있다고 언급하며 "정확한 수요 예측을 통해 부족하거나 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시로 점검해야 한다"고 이 의원은 강조했다.
특히, 생리통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여성 청소년들에게 한방의약품 지원을 제안하고, 대상포진 예방접종 대상자를 확대하는 방안에 대한 의견 검토를 요청했다.
또 이형덕 의원은 보조금으로 확보한 예산을 일부 또는 전액 반납하는 소극행정에 대해 지적하며, 어렵게 확보한 예산을 효과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공론화 과정을 계획서에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보건소 홈페이지의 권역별 정보 제공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개선할 필요성을 제기한 이형덕 의원은 "이러한 조치들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의 건강과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한 이형덕 의원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의 정책 변화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