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광명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 지지 호소!!

  • 등록 2022.03.05 21:2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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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조수제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 윤석열 후보 선거 유세를 위해 5일 광명을 방문했다.

 

이대표는 광명시 하안사거리 유세를 통해“윤석열 후보는 지금까지 보수 정당의 행보와는 다르게 지역 통합의 행보를 하고 있다”라고 전제한 뒤 “대구에 가서는 호남의 이야기를 하고 호남에 가서는 영남의 이야기를 하고 수도권에 가서는 지방의 이야기를 해서 국민에게 갈라치기가 아니라 통합을 강조하고 있다”라고 추켜세웠다.

 

이 대표는 “윤 후보는 1년 전만 해도 대한민국 최고의 특수부 검사로서 대한민국 국민을 위해 봉사하던 공무원이었다”라면서 “26년 동안 대한민국의 나쁜 사람과 싸우는 것을 천직으로 알고 살던 국민 검사 윤석열에게 문재인 정부가 어떻게 했나”라면서 “성역 없이 수사하라 해놓고 조국 일가의 부패를 수사하고 탈원전 비리를 수사하니까 윤석열 검찰총장의 옷을 벗기기 위해 추미애 장관이 비열하게 억지 감찰했지만 나온 것이 없었다”라며 국민이 키운 후보임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어 “이재명 후보는 재산도 30억 넘게 등록한 사람이 초밥, 샌드위치, 닭백숙, 베트남 쌀국수, 제사 음식, 과일 2천만원 어치 등 나랏돈으로 이렇게 다 해 먹었다”라며 “옛날 어르신들이 바늘 도둑이 버릇을 못 고치면 소도둑 된다”라며 은근히 소고기 법인카드 구매까지 연상시키며 “이런 사람이 대한민국의 수백 조 예산을 다루는 위치에 가면 여러분이 성실하게 납부한 이 같은 세금이 올바르게 쓰이겠습니까”라고 상대 후보의 부정행위와 부도덕성을 지적했다.

 

이 대표는 또 “어르신들이 가정이 화목해야 모든 일이 잘된다” “모든 것이 가화만사성이다”라고 전제한 뒤 “이재명 후보 가정이 화목해 보입니까” “도대체 이런 사람을 내놓고 표 주기를 바라는 민주당은 정상입니까”라고 성토하면서 “광명시민 여러분이 바라는 꿈, 대한민국의 꿈 이루는 유일한 방법은 투표임으로 3월9일 소중한 한 표로 기호 2번 윤석열 후보를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 선출해 달라”라고 호소하며 유세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에 앞서 국민의힘 광명갑 김기남 당협위원장, 광명을 김용태 당협위원장겸 최고위원, 이효선 전 광명시장, 권태진 광명을 공동선대위원장, 심중식 전 광명시의장, 박덕수 광명시의회 부의장, 김연우 시의원, 광명갑 이근우, 광명을 권영일 사무국장 등이 윤석열 대통령 후보 지지 연설자로 나서 ”윤석열 후보를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조수제 기자 ghtimes7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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