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24일 제376회 임시회 제1차 건설교통위원회 소관 2024년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 했다.
박옥분 의원은 교통국 업무보고에서 “주거 밀집지 내 주차난을 완화하고, 주민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방안으로 학교 주차장 무료 개방 사업은 의미 있다”라면서 구체적인 사업 추진 방법과 내용을 질의했다.
남상은 교통국장은 “경기도 주차환경 개선 사업은 시군과 협력하여 학교 등 부설주차장 무료 개방 시 최대 5천만원 한도내에서 사업비 50%를 지원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박옥분 의원은 “경기 도민에게 주차 문제는 일상생활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도민이 주차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강구해 달라”라고 강조했다.
이에 남상은 교통국장은 “경기도 31개 시군과 학교 등에 공문을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를 강구 하겠다”라고 답변했다.